요즘 날씨가 좋네요. 마당에 꽃이 만발하니까, 아이들이 벌이랑 잠자리 잡느라 하루종일 난리랍니다.
모처럼 아이들 사진 찍어서 올립니다.
먼저 저희집 든든한 맏이 아랑이(수컷, 1.5살) 입니다. 얼마전 Tnr 무사히 마치고 잘 지내고 있어요.
둘째, 셋째 오이와 가지 입니다. 화분 위에 녀석이 오이(6개월,수컷????), 블랙(6개월,성별 아직 몰라요.)이 가지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업둥이 저희 집 막내 초코 ( 수컷, 4개월)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화분에 자꾸 올라가서 저희 어머니가 열심히 기르신 화분이 남아나질 않네요.
저 화분이 아이들 지정석 이랍니다. 더운데 시원해서 좋은가 봐요. ^^
너무 너무 예쁘죠? 꽃보다 나무보다 더 예쁜 저희집 아가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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