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눈을 맞아 송곳니도 빼고 눈도 봉합한,,윙크가 수술하고 피부병도 완치하여
지금은 집고양이들과 어울리며,,,집냥이되는 법?을 전수받고있어요 ^^
http://blog.naver.com/kjeflute321/150170975816
윙크는 길애서 밥먹는냥이였고,,사람손에 길들여진 아이가 아니라,,
사람이 만져주는거는 꿈도 못꿨어요..
하지만,,,
나중에 입양가려면 윙크에게는 억지로라도 쓰담해주고 만져주는 사람의 손길이 필요했어요..
병원에 있는동안 매일 얼굴을 익히고,,,억지로라도 핸드피딩(손으로 먹이주는것)
한 결과 ...핸드피딩 성공하였어요
성공의 기쁨이란...이루말 할수 없어죠..
또 한 윙크의 용기에 마음이 뭉클했어요
봉합한 눈도 잘 아물고,, 피부병도 다낫고,,
감사하게도 임보처를 구했는데,,
퇴원전날 저에게 핸드피딩으로 마음 열어준 윙크를 다른집에 보내어 다시 적응하는것보다
제가 옆에서 케어하여 순화를 시키는게 윙크를 위한일이라 생각하고
저희 집으로 데리고 왔어요,.
저희집 애덜의 환영을 받는 윙크,,,
넥카라를 풀어주고 방안에 합사시키니..
구석진곳에 자리잡았어요
카라를 벗기고나니,,윙크의 미모가 ,,~~~~!!!!!!
이런걸 무방부제 미모라고 해요^^^^
집에 처음왔을때는 숨기바쁘더니,,이제는 아는척을 제일먼저한답니다..
손길은 아직,,,무서워하지만요..
그래도,,밥먹는동안 쓰담쓰담은 허락해요~~
윙크,,,아직은 사람손길에 겁이나지만,,점점 나아질꺼라고 확신해요,,,
다른 냥이들과 사회성을 걱정했지만,,,너무 잘지낸답니다~~
고보협이 있기에,,이 모든게 가능하다고 생각되요,,,너무 감사해요ㅜㅜㅜㅜㅜ
앞으로 윙크가 살이오르고 안정을 찾으면 입양공고낼ㅇㅖ정입니다
윙크를 사랑으로 품어주실 가족이 꼭나타나,,,평생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소식으로 윙크이야기 또 올릴께요~~~
이렇게 예쁜애에게 독하게 모질게하는 인간은 도대체 어떤사람인지
꼭 보고싶네요....언젠가는 반드시 천벌을 받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