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길냥이

약병 굴려가며 노는 네로

by nene posted Nov 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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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한다고 꺼내뒀던 작은 약병을 보고 두녀석이  급관심을 가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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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직은 젊은지라 네로도 노는거는 무지 좋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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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젊어도 노는거 하나는 아깽스러운 은갈치 칼리카군도 급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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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네로는 칼리카가 싫고 무섭긴 하지만 놀고싶은 맘에 잠시 그건 머릿속에서 살포시 지운듯합니다

 

네로야 그형아는 딴거 없단다..그냥 같이 뛰놀고 레슬링만 해주면 마냥 헤실거릴 놈이야

 

저희집에서 제일 큰 수컷이지만 군기잡기나 서열잡기에 도당췌 관심이 없으시답니다

 

 

 

IMG_0160.jpg

 

칼리카쪽으로 굴려놓고 발로 휘적휘적대는 네로

 

저러다가 칼리카가 놀자고 발로 툭툭치니 급 놀라서 하악하고 앞발 내밀어 투다다닥 때리고는 휙 도망가버리네요

 

 

약병 저리 굴리다가 잃어버릴듯해서 쥐돌이 하나 꺼내줬더니 잘 놀고있습니다^^

 

방금찍은 사진과 내용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