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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길냥이
2010.11.09 10:11

약병 굴려가며 노는 네로

조회 수 2897 추천 수 0 댓글 3

 

 

소독한다고 꺼내뒀던 작은 약병을 보고 두녀석이  급관심을 가지고 있네요

 

IMG_0156.jpg

 

역시 아직은 젊은지라 네로도 노는거는 무지 좋은가봐요

 

 

 

IMG_0157.jpg

 

안(?) 젊어도 노는거 하나는 아깽스러운 은갈치 칼리카군도 급관심

 

 

 

IMG_0159.jpg

 

아직 네로는 칼리카가 싫고 무섭긴 하지만 놀고싶은 맘에 잠시 그건 머릿속에서 살포시 지운듯합니다

 

네로야 그형아는 딴거 없단다..그냥 같이 뛰놀고 레슬링만 해주면 마냥 헤실거릴 놈이야

 

저희집에서 제일 큰 수컷이지만 군기잡기나 서열잡기에 도당췌 관심이 없으시답니다

 

 

 

IMG_0160.jpg

 

칼리카쪽으로 굴려놓고 발로 휘적휘적대는 네로

 

저러다가 칼리카가 놀자고 발로 툭툭치니 급 놀라서 하악하고 앞발 내밀어 투다다닥 때리고는 휙 도망가버리네요

 

 

약병 저리 굴리다가 잃어버릴듯해서 쥐돌이 하나 꺼내줬더니 잘 놀고있습니다^^

 

방금찍은 사진과 내용들이예요

 

 

 

 

  • ?
    박달팽이 2010.11.09 12:26

    고마워여..^^...네네님 덕에 네로가 살판 났네여....

  • ?
    우보 2010.11.10 10:21

    이젠 이름까지 얻었군요.  집나간 블랙이가 빨리 들어오고 네로도 주인찿으면 좋겠지만

    네로가 아예 눌러살려고 맘먹은것 같은데요 ..^^

     

  • ?
    은이맘 2010.11.12 17:07

    네로야~~~올 블랙 보기가 쉽지 않은데....모쪼록 주인을 찾기 바란다....아니면 다른 좋은 양 엄마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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