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이름을 이쁜걸로 바꿔야 하는데 아직도 깡통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우선 깡통이라 칭하겠습니다 ^^;;
하니 선생님께서 깡통이 미용을 하신다 하여 은근 저도 기대를 했습니다
장모털을 가진 녀석들은 비포엔 에프터가 워낙 강해서 어떤 얼굴이 될까 궁금하더라구요
그리고 길에서 살던 장모 녀석이기에 전체 미용을 한번은 해서 피부병은 없는지 상처가 난곳은 없는지 확인도 할겸
꼭 구조후 미용을 해야 합니다
병원에 가서 얼굴을 보자 왜 이렇게 웃음이 나는지요,,,, (너무 귀여워서요 ㅎㅎ)
(구조당시)
(중간 사진)
굉장히 귀여운 모습입니다 꼭 부엉이 같은게 봉실 봉실한 털을 자랑하고 있는 깡통이예요
그리고....
(현재 사진)
" 안녕하세요 저 깡통이 맞습니다,,"
미용 실장님께서 이뿌게 털장화도 신겨주셨답니다
역시 장모 녀석들은 이렇게 미용 해놓으면 몸집이 작은것이 너무 비포엔 에프터가 강해요 ㅎㅎ
그래도 저 보고 냐옹 냐옹 하는것이 참 귀엽습니다
깡통이가 페르시안쪽인듯 한데 털 색깔도 참 이쁘게 믹스되있어요
꼭 그라데이션 한듯 ,,,
현재 깡통이는 모든 치료와 검사를 다 하였구요 똥도 땡글 땡글한 건강똥도 보고 있답니다
건강한 여자~ 깡통이입니다
협회 입양글에 글 올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비록 힘든 삶을 살며 얼굴에 꽁치 캔이 끼는 힘듦을 겪었지만
행복한 가족 만나도록 깡통이에게 응원해주세요 ^^
네...나가 정녕 깡통이..깡통이가 맞더냐? ㅋㅋ 꼭 어그 신은것 같아요...좋은 엄마 아빠 만나라 깡통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