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회원 입양후기
2013.11.06 03:54

아기 토로와의 아름다운 이별~~~

조회 수 2773 추천 수 3 댓글 14
Extra Form

어제 아기 토로는

진진이라는 형아와 이쁜 엄마에게로 떠났어요.

새집에 도착 하자 마자

화장실 사용해주고

진진이 형아한테 귓방망이 맞고도

졸졸 따라다니더니

진진이 형아의 영역인 새엄마 품을 장악해 버리고

오늘은 높은 켓타워까지 올라 갔대요

우리 용감한 토로 왕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048.jpg

 

046.jpg

 

115.jpg

 

102.jpg

 

018.jpg

 

027.jpg

 

030.jpg

 

032.jpg

 

034.jpg

 

035.jpg

 

037.jpg

 

내몸에 껌딱지 처럼 붙여 다녔지요

아기 짱짱이를 떠나 보낸 미안함과 슬픔을 잊게 해준

아기 토로~~~

40일 동안 즐거웠었네요

 아름다운 이별이라  해도 마음은 아프고 허전하고........심심하고..

그래도 이런 아픔을 겪는다고 다시 하지 않겠다는 맘은 전혀 없어요..

 

  • ?
    터프리 2013.11.06 12:20
    토로가가족을만났네요,,,
    토로야 추카해^^,,,
    건강하고행복하게잘살아,,,,^^
  • ?
    토수니 2013.11.06 13:17
    에고 마음이 허전하시겠어요.... 토닥토닥~ 아프지 않고 잘 지낼꺼예요..
  • ?
    아수리켓 2013.11.06 14:44
    너무귀엽고 예쁘다
    자꾸 생각나겟어요 힘내세요
    아주 잘 지낼것 같은데요
  • ?
    동화같은 해피엔딩^^*
    너무너무 잘됐군요.
    예쁘게 자라나서 좋은 가정으로 가서 사랑받고 행복하게....
    에구 토로 복많은 애기여....
  • ?
    소 현(순천) 2013.11.06 16:46
    내마음이 울컥하네요.
    그래도 좋은곳으로 갈수 있을때 보내고 그 빈자히 다시 채우고.
    이런게 캣맘의 마음이자 사랑입니다.
  • ?
    루나바라기 2013.11.06 19:19
    언니~제가 왜 눈물이날까요?
    한생명 살리고 또다른 생명을 받겠죠....
    토로야!!!넌정말 행복한 아이...씩씩하게 잘살으렴!!!
  • ?
    혹채와새치 2013.11.06 20:22
    지금 울고 계실듯 하네요 ㅠㅠ
    고녀석 눈에 아른거리시겠어요
    잘 살아 토로
  • ?
    꼬비엄마 2013.11.26 23:36
    그래요. 토로야 잘살아
  • ?
    strangefruit 2014.01.07 19:50
    ㅎㅎ 다시 봐도 귀엽네요.. 아기 고양이는 정말 사랑받으려고 태어나는 듯..
  • ?
    인수동 2014.02.01 19:21
    이렇게 이쁜아기를 입양보내셨다고요
    어휴 ~~
    전 정말 못 헤어질것 같은데여
  • ?
    멍이와 냥이 2014.03.16 11:57
    귀여운 아기 고양이 토로야~~ 꼭 행복하게 살아야되!
  • ?
    남지영 2014.06.11 22:07
    아 집나간 울 냥이랑 완전 비슷하네 ㅠㅠ
  • ?
    찌아 2014.06.12 00:37
    동물은 정말 다 이쁩니다..눈이 정말..초롱초롱하고 귀여워요..
  • ?
    옥분엄마 2015.01.19 17:29
    너는 인형같구나!!!

  1. 아띠와 루카 새이름도 지어주고 조금씩 친해지고 있어요.

    오늘로 사흘째 되었어요. 마을이와 마음이라는 이름으로 임보하던 두소녀와 같이 살게 되었어요. 고등어무늬는 아띠라고 순한글로 친구라는 뜻이고요. 루카는 팝송제목인데, 아동폭력에 관한 노래인데.. 말로는 아이들을 보호하자고 하지만 그 아이들은 당신 2...
    Date2014.06.11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삐삐롱스타킹 Views1506
    Read More
  2. 아기 토로와의 아름다운 이별~~~

    어제 아기 토로는 진진이라는 형아와 이쁜 엄마에게로 떠났어요. 새집에 도착 하자 마자 화장실 사용해주고 진진이 형아한테 귓방망이 맞고도 졸졸 따라다니더니 진진이 형아의 영역인 새엄마 품을 장악해 버리고 오늘은 높은 켓타워까지 올라 갔대요 우리 용...
    Date2013.11.06 분류회원 입양후기 By닥집 고양이 Views2773
    Read More
  3. 얌마~~~깔어

    요즘 인기에 겁대가리 없는 하룻 고양이 토로는.... "내가 제일 잘나가 " 날마다 뒹굴 뒹굴 몸이 근질 근질... 저~~~엄 점 삐뚤어 지더니... 겁대가리도 없이 홍두께님에게 시비를 겁니다. 칙~~(침 뱉는 소리) 행님~~?? 한판 뜰까~??? 얌마~~~~~깔어  결...
    Date2013.11.02 분류회원 입양후기 By닥집 고양이 Views2427
    Read More
  4. STUDIO in TORO

    Date2013.10.24 분류회원 입양후기 By닥집 고양이 Views2412
    Read More
  5. 양쪽 뒷다리 골절되서 구조된 아가예요

    6/23일 아파트 주차장에서 뒷다릴 질질끌며 달리는 차들사이로 지나가는걸보고 그냥둘수없어 구조했었답니다 월욜에 병원을 데려갔더니 골절이래요 그것도 양쪽다 근데 너무 어려서 아무것도 해줄수있는게 없다네요 ㅠ.ㅠ 양쪽다리가 다 아프지만 너무도 씩씩...
    Date2013.07.05 분류회원 입양후기 By김토토 Views3033
    Read More
  6. 산호 마노 입양 2주년이 되었어요.

    2년전 오늘...눈만 뜨고 버려져 작은 오렌지 만한 크기로 내게로 와서 딸아이 어릴적 이후 젖병으로 우유 먹이며 키운 산호, 마노. 이제 늙다리 총각이 되어 버렸어요. 그런데 이제야 두넘들 생일을 기억하고 많이 미안 했어요. 저녁나절 거실에 널부러진 냥이...
    Date2013.04.12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소 현(순천) Views3393
    Read More
  7. 시크한 봄이와 못난 큰누님 이야기

    오랜만...이 아니지요? ㅋㅋ 바로 얼마전에 글 올리고 또 올립니다! 왜냐구요? 자랑하구 싶어서요!! 어쩜 이렇게 잘생겼는지ㅎㅎㅎㅎㅎㅎ 걍 보면 볼 수록 엄마 미소가 얼굴에서 떠나지가 않아요~ 참... 생각하면 할 수록 무책임하게 봄이를 맡았어요. 거의 ...
    Date2013.03.19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이현신 Views2825
    Read More
  8. 사고뭉치 애교냥이 레오~

    뒤늦게 양재닭집 가족냥인 레오 소식을 전합니다.^^ 회사 동료로부터 레오 가족이 달력 모델이 되었다는 말을 들었네요. 레오가족 만세! 레오는 정말이지 완전 개구장이에요. 매일 누나를 괴롭히고, 장난치고, 도망가는 누나 뒤따라가서 뒤에서 어택하고 ㅎㅎ...
    Date2013.01.10 분류회원 입양후기 By베리베리나이스 Views3032
    Read More
  9. 해리 보러 오세요~~울 해리가 무릎냥이로 거듭났답니다.

    해리가 우리집에 온지 일주일이 됐네요....지금 해리는 곤히 자고 있답니다. 우리집에 와서 한 이틀 동안은 낮에 은신처(탁자아래)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고, 밤에만 나와서 놀아달라고 하고 사료도 먹고 했는데, 지금은 온 집안을 제집 삼아 다니고, 잘 먹고,...
    Date2012.12.17 분류회원 입양후기 By뚜리사랑 Views3155
    Read More
  10. 골골이가 우리 가족이 되었어요 ^^

    저의 이쁜이들 입니다 ^^ 골골이가 11월 15일날 저희 집 식구가 되었어요 ~ 이름은 골골이에서 은향이로 지었습니다. 은향이가 사람은 좋아하는데 금동이를 많이 경계하더라고요. 보기만하면 하악거리고 발길질하고 얼마나 심하던지... 금동이도 스트레스를 ...
    Date2012.11.18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컬러풀켓 Views292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4 Next
/ 24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