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8월3일,4일 치료받은 두아이 근황

by 뽕나무 posted Dec 0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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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치료
대상묘 향후 계획

아래 사연의 어미냥 길쭉냥이의 새끼는 어미를
따라가지 않고 저희집 마당에서 기거를 하더라고요.

본의 아니게 아가들을 돌보며 분양을 의뢰하고 있던중

아가셋중 두마리가 설사와 구토를 반복하더라고요.

급히 운영진분께 말씀 드리고 목동하니병원으로 후송..

먼저 제리가 급해 보여서 8월3일 병원에 가서 진료후 범백의심

판정받고 급한 처리에 들어갔습니다.

그다음날 여아인 보들이가 똑같은 증상을 보여서

다시 병원에 방문했습니다.  역시 같은증상..

두마리다 병원에서 처치후 보들이는 3일만에 주사기 뽑고 식사까지

시작했으나 , 제리는 희망사항이 안보이더라고요.

그러나 살려는 희망을  놓지 않은 제리 젖먹던 힘까지 쓰며 간신히

버텨내면서 입원 일주일 만에 간신히 기운을 차리더라고요. 그뒤에

선생님과 원장님의 극진한 보살핌으로 다시 살게된 제리.

거진 열흘 가까운 처치와 항상제 투여에 아가들은 뼈만 앙상하게

되었고 무사히 두마리 다 집으로 데려와 극진히 보살폈습니다.

그후 얼마 안되어서 보들이는 가정집으로 분양이 되어 잘 살고 있고요/

제리는 지금 엄청 통통해져서 범백을 앓았던 아이라고는 생각지 못할 정도로

엄청 건강해졌습니다. 이제야 사연 올리게 되어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의 무지를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고 다시 한번 정말 애써 주신 운영진분들

과 목동하니병원의 선생님들과 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정말 고보협이 없었다면 고양이들 살피는 저희 캣맘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을 것입니다.  정말 애쓰시는 운영진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협회

규정 잘 지키면서 사용하겠습니다.  뒤늦게 사연 올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초저녁부터 컴퓨터 사용법 배워서 부랴부랴 올립니다. 부디 너그러이 용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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