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신청서 올리고 2일 포획에 실패하고 3일엔 스스로 잡히더라고요.
아가가 다리 통증이 심해오는지 기운이 빠져서 오늘 쉽게 잡혀서 오후에
목동 하니병원에 가서 진료받은 진단 결과 골반은 괜찮은데 다리 두개가 한쪽은
부러지고 한쪽은 대퇴부 골절 탈구로 판정.
내일이나 모레 수술들어가고 한일주일이나 열흘 입원요망하심
아는 지인분께 부탁드려서 입양권고 해보거나 안되면 저희집에서 케어하면서
입양신청 해 볼 생각입니다.
차차 경과 알려드릴게요.
사진은 급한 상황이라 못찍었네요. 병원에 방문할때나 퇴원후 사진 올려 드릴게요.
아가가 더이상 나빠지지 않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