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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9 14:35

폴 스미스 소식요

조회 수 555 추천 수 0 댓글 4
8월 어느날 겨우 10 일쯤 되었던 꼬꼬마 둘
뱃속에서 무슨 태교를 받고 태어난건지 완전 대박입니다
캔 이나 간식 내는 소리 는 소머즈수준
뛰어오는 속도는 우사인 볼트
먹는 양은 강호동
엄마가 뱃속에서부터 혹시 일어날 사태를 예감 한건지 하나 하나 조목 조목 하는짓이 특별 강의를 했나 봅니다
밖에 음식은 구경도 안해본 놈이 이것저것 기웃기웃에 슬쩍 까지 말로 다할수도 없고 그저 웃지요
입양 보내야하는 갈림길에서 혼자 애간장 태우다 아들한테 입양 시켰다 남편한테 입양 보냈다 그랬는데
선택을 해야겠기에 그냥 가보자하고 내 새끼들로 만들었네요
우리 희야가 다시 아프고 지금도 물 때문에 늘 조마조마하면서 지내지만 두녀석 크고나면 희야가 덜 힘들지 않을까 해요
희야가 놀라고하면 먼저 나서서 뛰는통에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어디서 큰 놈 울 아들이지요 나타나 거실 돌아 다니니 맘대로 다니지도 못하다보니 몸이 안좋아졌어요
매일 안고 꼬시고 물 먹이고 sd캔먹이고 빨리 건강해지게 노력할께요
희야 안정되면 폴 스미스 튼실한 땅콩 털러가야해요 이쁜데 털기에 좀 아쉽다는ㅎㅎ
  • 미카엘라 2013.12.09 15:50
    폴과 스미스가 이제 눌러앉은거네요?
    축하해요~ ㅎㅎㅎ
    배도 안아프고 자식이 늘어났으니 이 아니 경사론가?
  • 임보맡았다가 결국은 그냥 내새끼 만드는거...
    폴과 스미스 완전 대박 장땡 잡았세여 ㅎㅎㅎ
    어디가바. 그만한 집있나.
  • 감자칩[운영위원] 2013.12.10 00:06
    으헝 폴 스미스 귀요미 땅콩 안녀헝.... ㅠㅠ
  • 금이언니 2013.12.11 13:40
    대형땅콩인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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