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폴 스미스 중성화하고
오늘 아침부터 가지 앵투가 힘들어한다는 연락받고
병원 갔다 어떤 선택도 못하고 집에와 고민 고민하다
병원 갔다가 아침부터 사투를 벌이는 가지를 보고 울다 홍단이맘이랑 정신이 왔다 갔다 서로 위로할 정신도 없이 있다 가지랑 마지막 인사를 하고 호흡이 힘들었다 기운이 빠졌다하는 앵투를 보고 마지막 결정을 내리는게 그 아이를 위하는게 아닐까라는 내 생각만으로 마지막을 준비했지만 차마 보낼수가 없었네요
샘께서도 절개해서 조금이라도 편히 숨쉬게 하자 하셔서 아파하는 아일 붙들고 아프지 미안해 그 소리만하다
마음의 준비도 안된 내 모습만 보고 되돌아 왔습니다
안되는걸 알면서도 단 1 퍼센트 희망을 가지게 되는데 가만히 있는 아일 때리고 죽이는 인간의 모습이 뭘까
혼자 정신이 왔다 갔다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만 한가득 안고 왔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가지 앵투가 힘들어한다는 연락받고
병원 갔다 어떤 선택도 못하고 집에와 고민 고민하다
병원 갔다가 아침부터 사투를 벌이는 가지를 보고 울다 홍단이맘이랑 정신이 왔다 갔다 서로 위로할 정신도 없이 있다 가지랑 마지막 인사를 하고 호흡이 힘들었다 기운이 빠졌다하는 앵투를 보고 마지막 결정을 내리는게 그 아이를 위하는게 아닐까라는 내 생각만으로 마지막을 준비했지만 차마 보낼수가 없었네요
샘께서도 절개해서 조금이라도 편히 숨쉬게 하자 하셔서 아파하는 아일 붙들고 아프지 미안해 그 소리만하다
마음의 준비도 안된 내 모습만 보고 되돌아 왔습니다
안되는걸 알면서도 단 1 퍼센트 희망을 가지게 되는데 가만히 있는 아일 때리고 죽이는 인간의 모습이 뭘까
혼자 정신이 왔다 갔다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만 한가득 안고 왔습니다
위험했던 폴 생각에 전화 해야지 하다 시간 놓쳤네
하~~아
힘든 앵투~~
과연 어떤 결정이 옳은 걸까~~??
힘든 슬픔은 몇일 남지 않은 올해로 끝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