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눈이 오지않아 조금은 아쉬워도 애기들 사료에 눈쌓일 걱정은 없어 완전 다행이예요
밑에분 글 읽고 심난한 마음 드셨을 회원님들을 위해
전 조금은 기분 좋은 소식 들려드리려구요^^
앞전에도 사료놔주던 곳에 그 건물 주인할아버지께서 친절히 개집??을 놔주시더니 언제부턴가 갈때마다 사료가 가득 채워져 있더라고여
그래서 지금은 사료그릇을 저희 건물 바로옆에다 두고있는데 어차피 새벽이면 걷어갈 쓰레기를 니땅내땅 가리며 쓰레기 내용물까지 파헤쳐 집으로 찾아올 정도로 깐깐한 사람들이라 분명 사료그릇 보고 한 소리 하겠거니 그러면 쓰레기 하도 지저분하게 헤발려놔서 놔둔거다 라고 반박할 생각이였거늘 제 예상을 뒤집고 사료 그릇옆에 누가 친절히 물그릇을 놓아두었네요 겨울이라 꽝꽝 얼었지만 작은 배려가
얼마나 고마운지 완전 쾌 감동~~
쓰레기장 주변을 청소해도 냥이 밥그릇은 치우지 않는 센스
가끔 사료가 아닌 다른 음식물이 담겨져 있을때도 있네요
그 배려에 전 늦은 밤이라도 양심껏 조금 돌아 저희 구역에 쓰레기를 버린답니다
집도 좁고 주위환경이 열악해서 이사가려고 했는데 그냥 시집가기 전까지 여기 살려구요 ㅋㅋ
며칠 안남은 올해 잘들 보내시구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미모의 캣맘 전 그럼 이만 ^^
밑에분 글 읽고 심난한 마음 드셨을 회원님들을 위해
전 조금은 기분 좋은 소식 들려드리려구요^^
앞전에도 사료놔주던 곳에 그 건물 주인할아버지께서 친절히 개집??을 놔주시더니 언제부턴가 갈때마다 사료가 가득 채워져 있더라고여
그래서 지금은 사료그릇을 저희 건물 바로옆에다 두고있는데 어차피 새벽이면 걷어갈 쓰레기를 니땅내땅 가리며 쓰레기 내용물까지 파헤쳐 집으로 찾아올 정도로 깐깐한 사람들이라 분명 사료그릇 보고 한 소리 하겠거니 그러면 쓰레기 하도 지저분하게 헤발려놔서 놔둔거다 라고 반박할 생각이였거늘 제 예상을 뒤집고 사료 그릇옆에 누가 친절히 물그릇을 놓아두었네요 겨울이라 꽝꽝 얼었지만 작은 배려가
얼마나 고마운지 완전 쾌 감동~~
쓰레기장 주변을 청소해도 냥이 밥그릇은 치우지 않는 센스
가끔 사료가 아닌 다른 음식물이 담겨져 있을때도 있네요
그 배려에 전 늦은 밤이라도 양심껏 조금 돌아 저희 구역에 쓰레기를 버린답니다
집도 좁고 주위환경이 열악해서 이사가려고 했는데 그냥 시집가기 전까지 여기 살려구요 ㅋㅋ
며칠 안남은 올해 잘들 보내시구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미모의 캣맘 전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