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궁굼하실진 모르겠지만 우리집 애들 소식 좀 들려드릴려구요~ㅎㅎ
처음 쿄우가 시작이었나봐요.
쿄우를 만나기 전까진 고양이의 고짜도 모르는 냥이와 전혀 무관한 사람이었는데.
어느순간 우리집에 4마리가.........;;; 그것도 다 우연한 만남 ㅋㅋ;;신기하네요~
얘가 쿄우에요. 처음 만났을땐 꼬마냥이었는데 어느새 덩치도 왕큰 어른냥이가 되어있네요 ㅎㅎ
사실 뚱뚱해서 다이어트중인데 정말 쉽지가 않네요.ㅜㅠ
얜 고보협을 통해 입양하게된 루비에요~ 샘도 많고 겁도 많도~ 맨날 도망만 다니는데
꼭 다른애들 이뻐하고 만져주면 쫒아와서 드리댐.
결국 원래 있던애가 쫒겨나고. 그러면 지도 떠남 ㅋㅋㅋ대체 왜 그러는거?
셋째 꽃님이~~ 알아서 혼자 집까지 따라들어왔어요~ 입양을 보내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어요 ㅠㅠ
정말 순하고 착해요. 안쓰러울 정도로 착해서 걱정되요 ㅋㅋ
그리고 쿄우를 극도로 싫어해요..ㅋ 다른애들이랑은 잘 지내는데..ㅡㅜ
그리고 마지막 단이 ~ 얘는 퇴근하고 집가는데 집앞 화단에서 울고 있는걸 데려왔어요 ㅎㅎ
냥줍 해온 당시 ㅋㅋ 이렇게 작은 냥이는 처음 봤었어요 ㅎㅎ 여리여리
우유도 질질 흘리면서 잘 먹더라구요 ㅎㅎ 암튼 지금은 발정이 나서 굴러다니에요 ㅠㅠ;; 정말 많이 컷어요. 신기 ㅎㅎ
이제 다른애들이 다 커서 조용해지니까 단이가 커서 날뜀..ㅋㅋ
수염 태워먹은 사진이에요 ㅋㅋ 지도 놀람.
왠일로 같이 있음?
사이좋은 루비와 쿄우~
캣타워~ 옹기종기 ㅎㅎ
아구 따습다..
넌 내꼬~~
저리 가~
머해요??
음.. 뭔가 불편해..
잘도 잔다~~
마징마징~
벌써 2013년 마지막 날이에요 ㅠㅠ
다들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캣타워 추가사진~
초창기 모습이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