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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1 03:07

새해 벽두

조회 수 469 추천 수 0 댓글 5

시골에서 어머니가 오셔서 동생집에 계셔요

어머니가 여기 안 오시는 이유가 냥이들이 있어서거든요

어머니는 지금 둘인줄 아시지만 사실 여섯이에요

이 문제로 걱정을 했더니 조카가 그럽니다 

"새끼낳았다그럼 되지이~~"

ㅎㅎㅎ 시원하게 웃었습니다

모든 분들 새해에도 만사형통하시기를요...^^

  • 토미맘 2014.01.01 07:06
    ㅎㅎㅎ
    어머님이 고양이를 싫어하시나봐요...이긍~~ㅎ
    조카가 아주 센스쟁이예요...
    그렇게말하면 되겠네요...새끼낳았다고요..ㅎ
    묘리님에게도 새해엔 더 좋은일만 많이 생기셨음합니다...
  • 묘리 2014.01.02 11:28
    아이들의 이런 천진난만함 참 좋아요~~
    토미맘님도 날마다 행복가득한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 미미맘(여수) 2014.01.01 22:55
    묘리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고양이를 좋아하지않는 사람은 한마리만 있어도 싫어하는데, 여섯이나되니~ㅎㅎㅎ
    어머니가 안오실만하네요~
    사실 싫어하는사람이 와서 지내면 저희들도 불편합니다 눈치도보이고~
  • 묘리 2014.01.02 11:37
    고양이를 내몸처럼 아끽 사랑하는 사람
    고양이한테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려고 하는 사람
    고양이가 무서워서 보기만해도 부르르떠는 사람
    고양이를 싫어해서 고자만 들어도 쌍심지 켜고다니며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사람
    그래도 다행인 건 세상은 점점 위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는 거요~~
    미미맘님도 사랑가득한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 묘리 2014.01.02 11:43
    댓글쓰면서 생각해보니 싫어하고 반대하는 사람들
    결국은 자기자신을 학대하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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