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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52 추천 수 0 댓글 7
희야 메리 크리스는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얌전해요
가끔 크리스 지지배성질 부리는거 빼고
근데 두녀석 폴 스미스 는 완전히 개네요 개
식탐이 하늘을 찌르고 하지만 워낙 뛰어다녀 날씬하다는거
많이 먹고 많이 싸서 모래는 며칠 못가서 한봉지 사료도 얼마전에 샀다 싶은데 7.5kg한포대 홀랑
개도 아닌데 장난감 던지면 개처럼 날라가 물어오기
수시로 간식통 습격해서 봉지마다 구멍내기 뜯어먹기
내용물 먹으려다 봉지까지 드시고 못말립니다
그리곤 미친듯이 뛰어다니고 사람 음식에 마구잡이 들이대기 밖에서 겨우 10 일 살고 엄마 찌찌만 먹은 놈들인데 왜 그런지
좌우지간 물건 두놈이 생긴것 확실합니다
  • 우리집에는 축구선수 한마리삽니당.
    병뚜껑 .연고뚜껑. 호일로된것무조건. 우유병.하다못해 빈캔까지도...
    하여간 발로 굴릴수있는건 무조건 굴립니다.
    잠시만 눈떼면 어디로 굴렸는지 몰라서 뚜껑없는 몸뎅이들이 수두룩합니다.

    그리고 화장지만 전문으로 뜯어발기는 갈갈이선수도 삽니다.
    대청소하면 구석구석에서 뚜껑들이 수두룩하니 나옵니다.

  • 마마 2014.01.09 12:21
    축구는 기본이고 각티슈 갈갈이 찢기는 늘 있는일 못하는 일이 뭘까요
  • 소 현(순천) 2014.01.09 14:03
    마마님댁에는 집에 날강도 둘이 살고 우리 동네에는 아파트 앞에 날강도 둘이 삽니다 ㅎㅎ
    도대체 다른 냥이들 밥주는 꼴도 못보고 달려들고 송이는 기가 차서 저만치 가고.
    통덫 며칠 놨더니 쪼매 경계하는디....나도 삐쳐서 캔도 간식도 잘 안줍니다 ㅎㅎ
  • 닥집 고양이 2014.01.10 03: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술도 빨아 먹는 이상 야릇한 날강도~~~

  • 미미맘(여수) 2014.01.10 19:06
    앗~ 야하구랴~~ㅋㅋㅋ
  • miru (대구) 2014.01.10 09:28
    요즘 신세대 아깽이들 트랜드인가요. 우리 꼬맹이도 그러는데..딴 애들은 있는 듯 없는 듯.. ㅎㅎ
  • 미미맘(여수) 2014.01.10 19:10
    그녀석들 앞으로도 몇개월은 들고 뛸것인데 그때까지 정신없고 즐겁기도한 나날이 게속되겠어요~^^
    하기야 장난좋아하는 저희 금귤이는 3살이되어도 장난 꾸러기입니다~ ㅎㅎ
    화장실을 모래를 사용하다가 펠렛으로 바꾸니 펠렛알갱이를 갖고도 드리볼하면서 놉디다~ 어찌나 귀여운지~~~
    (펠렛으로 바꾸고 아주 편해졌어요~ 집도 훨씬 깨끗하고, 쓰레기처리도 쉽고, 가볍기도하고 ,
    진작에 바꿀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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