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조회 수 2142 추천 수 0 댓글 6
Extra Form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치료
대상묘 향후 계획

스케일링과 호흡기치료 잘 마치고 어제 오전 방사했습니다 티앤알도 했구요

입원당시 침도 계속흘리고(이전글사진) 안타까운 모습이었는데

병원에서 지내는동안 훨씬 말쑥해졌네요

순해보이고 손은 타지않는아이라 그나마 안심이었는데

철장에서 통덫으로 옮길때엔 샘께서 목덜미 잡고 통덫에 넣어주셨다는...;;

밖에서 부디 아무도 믿지말고 행여라도 따라가지말고,

얼마나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혹시라도 다시 아프게되면 꼭 내앞에 나타나주길.....

집근처 아이들 밥 조금씩 놓아주시는분이 계서서

원래 이녀석 영역이기도했구요...그곳에 방사하고 그댁 뒤쪽으로

뛰어가는것 확인했습니다 거기 아이들 집을만들어주셨더라구요 그 댁 밥먹는 아이들은 

 많은데 티앤알된 아이는 없구요ㅜㅜ 그중 근처에서 몇번 따준 캔으로 제얼굴 알고 제 발자국소리만

들어도 따라오는 녀석들이있어  유인해서 몰래 티앤알 하고있습니다 가족들도몰래ㅜㅜ

걔중 몇녀석 밖에 해줄수 없지만 그래도 그 몇 아이라도 조금 더 편해지길....

저녁에 포획해서 아는동생네 맡겼다 오전에 식구들 나가면 데려왔다 시간맞춰 병원이동...

가족들의 협조가 없어 생각보다 힘드네요;;

올려주신 글들보면 제 일은 별거 아닌것같고...운영진분들이나 다른 회원분들 글보면서

정말 대단하시다 생각하면서도 가족들이 좀 야속하기도....

 

오늘 저녁엔 안보였지만 곧 다시 얼굴 보여줄꺼라....

 

화신샘, 매번 드리는 말씀이지만 감사합니다...^^

까망퇴원.jpg

 

  • ?
    볼케이노(경기) 2014.01.15 12:44

    루이맘님.. 정말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가족들의 반대에도 꿋꿋하게 아이들 중성화 해주시고..치료까지....

    더군다나..  여아들 위주로  놀라운 티엔알 집중력을 실천하고 계시네요
    쉽지않은 일을...자신의 능력껏..최선을 다하고 있는 그 모습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냅니다..
    아이들을 위해 베푼 사랑이.. 언젠가 님에게 복이되어 꼭!! 돌아올 것입니다..


    까망아..

    착하게 생겼구나
    아무나 보고 따라가면 안된다
    밥 엄마 애태우게 하지말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 ?
    루이맘 2014.01.23 01:00
    볼케이노님 글 감사합니다...
    다행히 욘석 거의 매일저녁 얼굴 보여주네요...^^
    그쪽 아이들수가 넘 많아서 걱정이예요....이번달지나면 한동안 몇달간 티앤알도 힘들듯한데.....
    남은 여아들이랑 후에 기회되면 남아들도 꼭 해주고싶은데....에휴...다가올 봄날이 벌써부터 두렵습니다
  • ?
    떡갈나무 2014.01.15 17:56
    눈색깔이 정말 이쁜 냥이네요, 행복하게 잘살아라 ~~`
  • ?
    루이맘 2014.01.23 01:01
    감사합니다...걱정해주신덕에 녀석 매일 얼굴보여주고 가네요..^^
  • ?
    토수니 2014.01.16 12:13
    루이맘님 가족분들이 언젠가는 루이맘님의 마음을 이해할 날이 있으길꺼예요.
    저도 애들 수술하고 집에서 케어할때면 하루에 한번은 큰소리가 납니다.ㅠㅠ
    요즘은 할머니냥이 장기요양 중이신데.. 닭가슴살 삶는 것도 추울까봐 핫팩 만들어주는 것도
    눈치보고 욕먹으며 하고 있네요.
    힘내세요. ~~!!!
  • ?
    루이맘 2014.01.23 01:10
    저도 언젠간 그러길 바라고있는데...그 언젠가..기다리다가 또 안좋은일 경험하게될까 너무 겁이납니다...
    아이들에겐 미안하지만 그래도 녀석들 챙겨주긴 눈치도 덜 보이고 사람들 왕래도 적은 요즘같은 겨울이
    더 좋은데...;;;
    에휴...토수니님 넘 고생하시네요...그래도 남겨주신 글 덕에 기운이납니다...같이 힘내요^^;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공지 [후기 선정 이벤트] 돌보시는 길고양이를 위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운영지원2 2020.05.13
공지 [필독]후기 작성방법 + 추가제출서류(조건부) 고보협. 2014.01.09
공지 ★ 이곳 게시물은 협회 치료지원 받은 길냥이 소식 올리는 란입니다 구조요청,문의 작성은 묻고답하기에 작성해주세요★ 감자칩[운영위원] 2012.07.04
  1. [고보협 구조] 장위동 온 몸이 엉킨 채 길을 헤매고 있던 잿빛 친칠라 은방울 구조되었습니다~

    2014.02.11

  2. [고보협 구조] 대한민국 유기묘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그리고 모습.

    2014.02.09

  3. [고보협 구조-입양] 두다리를 부러뜨리고 굶긴 학대남에게서 구조된 '달려라 복주' 묘생 대 반전기.

    2014.01.16

  4. 할머니 냥이의 근황보고

    2014.01.16

  5. 화신에서 치료받았던 까망이 티앤알후 방사했습니다

    2014.01.15

  6. [고보협 입양] 저를 기억하시나요?

    2014.01.12

  7. [고보협 구조] 북한산에 번식업자가 버리고 간 품종묘 4마리 구조되었습니다. - 임보처와 입양이 시급합니다.

    2014.01.12

  8. [고보협 구조] 강남 역삼 푸르지오 아파트 환풍기에서 지하 2층 주차장 떨어져 벽에 갇혀 아사 직전 행운이 구조되었습니다. (아파트 주민이신 캣맘분들은 유심히 봐주세요)

    2014.01.10

  9. [고보협 구조] 어미 잃은 노오란 아기 병아리 같은, 마치 제주 감귤 같은 코찔찔이 귤! 구조되다.

    2014.01.07

  10. 허피스치료부터 종양발견까지

    2014.01.07

  11. 티앤알로 왔다가 호흡기와 구내염으로 화신병원에서 치료중인 올블랙 까망이입니다

    2014.01.06

  12. 꼬리수술한 월이 오늘퇴원해서 방사했습니다

    2014.01.06

  13. [고보협 구조] 성냥팔이 소녀 처럼.. 눈 내리는 밤 고양이별로 돌아간.. 길고양이의 명복을 빕니다. (사진주의)

    2014.01.06

  14. [고보협 구조] 다리가 완전히 부러져 누운채 움직이지 못했던 올블랙 고양이 구조되었습니다.

    2014.01.06

  15. [고보협 구조] 영하 10도 추위 날씨에 주택가 담벼락에 떨어진 노란둥이 새끼 고양이 형제 구조되었습니다.

    2014.01.03

  16. 목동 하니병원에서 치료중인 얼룩이 근황

    2014.01.02

  17. 화신병원에서 허피스 치료중인 할머니냥이입니다.

    2013.12.30

  18. 방광계문제 치료지원 까망이 퇴원

    2013.12.26

  19. 꼬리짤린 월이 수술하고 입원중입니다

    2013.12.23

Board Pagination Prev 1 ...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50 Next
/ 150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