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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길냥이
2014.01.24 22:02

내 사랑 아기 길냥이 자매들이

조회 수 3560 추천 수 0 댓글 8

DSC_0390.JPG

 

편안히 쉬고 있네요...

 

사무실 부근 풀밭에서 발견된 냥이 아기자매들에게도 다른 냥이들처럼 매일 물과 먹이를 주었는데... 어느날 검은 아기 갈색냥이가 발을 절드라구요.  구조해 주면 모두 입양하겠다는 우리과 여직원이 있어 서슴치않고 두마리를 퇴근 후 모두 구조하여 집으로 데리고 와 병원 진찰을 받아보니 골절되었다라네요. 너무 어려 수술은 할수없어 약으로 치료해보자 하여 한달정도 약을 먹이니 골절된 다리가 다행히도 잘 붙어주었습니다. 아픈 와중에도 희망이는 믿음이와 더불어 베란다며 거실이며 이리 저리 뛰며 잘 놀아주었습니다.

 

다리가 부러졌던 왼쪽의 검은갈색냥이는 희망이, 오른쪽 냥이는 믿음이라는 새이름을 지어준

평소 츨퇴근시에 다른 냥이와 이  아기냥이들에게 먹이를 주곤하였던... 그리고 기꺼이 이 아가들의  엄마가 되어주겠다하였던 우리과 (여)직원네로 입양갔습니다. 아팠던 것이 복으로 되돌아온 그야말로 복받은 아기들입니다.

 

오늘은 두 냥이 엄마가 근무 시간에 잠시 일을 접고.... 홈쇼핑에서 냥이용  캔사료를 이리저리 고르며 구매하고 있네요. 

부디 새엄마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주길 바라요... 내 사랑 냥이 자매들~~   

  • ?
    트리콜로 2014.01.24 22:54
    다행이에요~
    사진이 꼭 화분에서 자라난 꽃 같은 아이들 같은데.
    꽃 같은 마음씨를 가진 새엄마를 만났다니 말이에요~
  • ?
    사람과자연 2014.01.25 17:57
    그러게요.
    알고보면 이렇게 티나지않게 우리 동물들을 사랑하는 분들이 꽤많이 있더라구요.
    이런분들께 언제나 복이 가들하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 ?
    리리라라 2014.01.25 11:02
    다행이예요 ㅠㅠㅠㅠㅠ
  • ?
    사람과자연 2014.01.25 17:59
    저도 애들이 보고싶은데요...
    (밥도주고 약도먹이고 나을때까지 데리고 있기도 하여선지 딸애들 시집보낸 것 같았습니다.)

    사무실로 한번 데리고 온다나요? 그래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 ?
    토미맘 2014.01.26 06:48
    두분께 좋은일만 생기셨음합니다....
    이런글읽다보면 마음이 따스해져요....
    아가들아..너희들 계 탄줄알거라.....ㅎㅎ
  • ?
    사람과자연 2014.01.27 11:25
    좋은일만 생겼으면 저도 정말 좋겠습니다.
    토미맘님께서도 늘 기쁜 일만 생기길 바랍니다.
  • ?
    성미니 2014.01.27 16:26
    정말 잘되었네요. 모든 사람들이 사람과자연님과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픈다리도 치료해 주시고 좋은곳에 입양도 보내주시구요.
    복많이 받으실 거예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 ?
    사람과자연 2014.01.28 00:34
    복많이 받으실거라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니님께서도 항상 감사와 은혜로운 나날이 풍성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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