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보협 쉼터 휘루네 아이들을 위해 손수 만드신 호박방석을 보내주셨습니다.
함께 보내주신 선물보따리에 목도리와 아이들 캣닢 쿠션도 함께 선물해주셨습니다.
한땀 한땀 사랑과 정성이 느껴지는 호박방석 너무 감사합니다.
전신마비로 늘 누워있는 장애묘 톨이가 늘 욕창이 생길까봐, 등이 베길까 걱정했는데
푹신한 호박방석 덕분에 푹잠을 자네요 ㅠㅠ
당뇨로 늘 혈당체크와 주사를 맞아 숨어지내기 바쁜 일홍이도 호박방석에 기분이 좋은지 햇살을 쬐며 누워있습니다. ^^
고보협 동물학대 고발에 있어 도움주셨던 자문위원 변호사님께도 보내드렸습니다.
류변호사님댁 해방이와 꼬리~ ^^
정성 가득한 선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조된 버들공쥬.
엄마잃고 초등학교 나무에 올라가 영하 12도 날씨에 울며 있던 아기 삼색이.
마마님이 만들어준 케닢 쿠션을 맡자마자 안정이 되었는지 너무 좋아하는 모습입니다. ^^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선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중간에 저희집 사진도 있네요. ^^
고보협 구조 아이들이나 치료지원 후 구조회원들로부터 버려지는(ㅠ)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휘루네로 모두 수용하기가 어려운 일이 잦은데요, 그럴때 다른 운영진들 집에서 임보를 맡기도 하는데
그래서 저희 집에도 예쁜 방석이 하나가 왔답니다. 예쁘고 고퀄리티라 내다 팔아도 될 정도네요.
벌써 두 번이나 세탁기 돌렸는데도 아주 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