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고양이

이제 봄이 오려나 봅니다. ^^

by 홍단이맘 posted Jan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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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은행 볼일 때문에 조퇴하고 집에 일찍 갔다 건진 사진 입니다.

날씨가 따뜻하니까 마당에서 햇볕쬐고 있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보는 사람도 따뜻해 지네요.2014-01-23 마당1 14.42.56.jpg

아쉽게도 초코랑 오이만 사진이 찍혔네요.

다른 아이들은 프레임 나올 근처로 간 순간 바람과 같이 사라졌답니다.

에휴... 좋은 사료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증샷 좀 찍을려고 하는데, 어찌 몇년을 함께 산 녀석이나, 작년 겨울 갓 태어나 꼬물거리다 이제 한창 뛰어다니는 아가들이나 좀체 저한테 여지를 안 주네요.

가끔씩은 섭섭한 맘이 없잖아 있지만, 아이들의 생존을 위해 가장 해줄수 있는 어미의 교육법이라 생각하고, 아쉬운 맘을 달랩니다.  그저 건강하게 마당을 뛰어노는 것 만으로도 저를 행복하게 해주는 저희집 아가들입니다. 2014-01-23 마당2 14.43.0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