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혀를 낼름거리면 기분이 좋은거라고 하던데..
오늘 집 앞 주차장에서 만난 마리앙이 그러고 있었어요.
제가 다가가서 눈인사를 하니까 뒤를 돌아보더니 웃는 표정으로 혀를 낼름거리더라구요.
"나를 이제 친구로 받아주는거야?" 하고 좋아하고 있는데
갑자기 타이어에 부비부비를 하네요..
그래.. 타이어가 좋았던 거구나.. ㅠㅠ
2014.01.27 17:28
고양이가 혀르 낼름거...
조회 수 498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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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를 사랑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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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에 부비부비하는건 트리콜로님을 좋아한다는거에요~
애들중에 직접적으로 좋아하는사람에게 부비부비 하는애들도 많지만, 간접적으로 사물에다 부비는 애들도 많아요~
저희집 사라도 안는거 싫어하고 만지는것도 별로 안좋아하지만 아침에 제가 눈뜨면 좋아서 소리 소리지르면서 오만데다 부비고 난리에요~ㅎㅎ
테이블에다 부비다가 머리를 찧고 옆구리도 찧고 해서 걱정스러울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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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머니나!! 첯째가우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