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첫째 꼬꼬군^^ 2009년 8월 집주변에서 손바닥만한 것이 떡하니 앉아 있었다 ㅋㅋㅋ
꼬꼬군과 셀카 ^^ 카메라 잘 받는 미묘 꼬꼬군~
둘째 치즈군^^ '고다'를 통해 어떤... 필에 끌려 입양하게 된 아이. 첫째 꼬꼬보다 한살 형이지만 둘째가 되었다 ㅎㅎ
아직도 그닥 친하지는 않지만 ... ^^ 하루만에 그럭저럭 대치상태를 끝내고 둘이 함께 편히 쉬고 있는 모습~
치즈군은 고양이들을 별로 안 좋아한다. 혼자 있을 집으로 갔어야 하나 생각해보지만 , 어쩌겠니 우리는 가족인걸^^
2010년 8월, 꼬꼬와 만난지 딱 일년만에 이렇게 5남매를 한꺼번에 구조해왔다 꼬질꼬질 꼬물꼬물 아깽이들^^
난생 처음 주사기를 사용해서 분유를 먹여본 아깽이들...^^ 불린 사료를 먹을 때 모습이다. 일렬로 정렬한 모습! ㅋ
다섯남매 중 세마리를 힘겹게 입양보내고... 보내는 게 참 힘들었다 ㅜㅜ 다신 하기 싫다. ㅋㅋ
우리집 셋째 귤이군과 넷째 제리양이 가족이 되었다^^;;; 모두모두 밥을 너무나 잘 먹어서 감사하지만... 사료비 장난아니다...ㅋ
그래도 이렇게 애교쟁이 귀요미들이니.....^^ 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2010년 10월 중순, 특이한 털색깔을 가진 페르시안 '모모'양을 만나게 된다.
남자친구분께서 울 동네에서 발견해서 구조한 아이다.
집을 나온건지 버려진 건지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부비부비하며 애교를 부리는 방황하는 아이를
우선 병원으로 데려가서 검사하고 (보은이엄마님 감사합니다!!!!!^^) 범백주의를 위해 일주일간 옷방에서 생활을 하게 된다.
헉... 코숏만 바글바글 하던 울집에 우아하고 예쁘장한 아이가 ... ㅋㅋㅋ 게다가 움직임이나 목소리, 애교가 장난이 아니었다.
건강함을 확인하고 이제 아이들과도 잘 놀고... 벅차고 힘들지만 가족이 되었다^^;;
어찌보내리...... 더이상은 그만^^;;;;; 5가족으로 그만~!! ^^
행복한 꼬치 , 행복한 귤제리, 행복한 모모 - 행복한 가족입니당^^
뽀너스 사진~~~~~~~~~~~~~~~
다음번을 기대하세요~ㅋ
언제 다시 올릴진 몰라요 ㅋㅋ
coming soon !
아구~너무들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