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사진과 아랫사진은 같은 아이 사진입니다...
작년4월부터 캣맘이되었는데 여러애들중에서도 어찌나 폭풍애교덩어리인지
정말 제가 마술에라도 걸린것처럼 얘를 많이 사랑했었지요.
그러다 요근래 한달을 안보여서 애간장 많이 녹았는데 한달만에 짠 하고나타났어요.
어디서 무얼하다왔는지 꼬질꼬질하고 애교도 안부리고 눈빛도 멍하니 그래요.
너무 마음이 아픈데 어떻게 해줄 수도없어서 안타까워요...
참 이상한건 자기아들은 계속 여기서 잘먹고있거든요?
다른건몰라도 애들먹는건 제가 무지 잘 챙겨주는데 이해가안가요....이효.....
참 10마리 중성화수술해줬는데 얘 귀좁보셔요...
의사샘이 어찌나 대충했는지 삐뚤거리고 실밥이 몇가닥 나와있어요...
약간 오버하자면 눈감고 꿰매도 이렇게는 안꿰맬겁니다.
의식이 있는 의사샘님들만 계셔야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