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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4.01.30 06:57

우리 애교덩어리 밀키예요.....

조회 수 3419 추천 수 3 댓글 6

20130824_175609.jpg

 SAM_0193.jpg

 

윗 사진과 아랫사진은 같은 아이 사진입니다...

 

작년4월부터 캣맘이되었는데 여러애들중에서도 어찌나 폭풍애교덩어리인지

정말 제가 마술에라도 걸린것처럼 얘를 많이 사랑했었지요.

 

그러다 요근래 한달을 안보여서 애간장 많이 녹았는데 한달만에 짠 하고나타났어요.

어디서 무얼하다왔는지 꼬질꼬질하고 애교도 안부리고 눈빛도 멍하니 그래요.

너무 마음이 아픈데 어떻게 해줄 수도없어서 안타까워요...

 

참 이상한건 자기아들은 계속 여기서 잘먹고있거든요?

다른건몰라도 애들먹는건 제가 무지 잘 챙겨주는데 이해가안가요....이효.....

 

참 10마리 중성화수술해줬는데 얘 귀좁보셔요...

의사샘이 어찌나 대충했는지 삐뚤거리고 실밥이 몇가닥 나와있어요...

약간 오버하자면 눈감고 꿰매도 이렇게는 안꿰맬겁니다.

의식이 있는 의사샘님들만 계셔야하는건데...............

  • ?
    리리라라 2014.01.30 09:19
    아..마음이 아픕니다ㅜㅠ어디갔다가 왔길래.....ㅜㅜ하지만 곧 토미맘님 곁에서 안정을 되찾고 활발해질꺼예요~! 예쁜아 맛있는거 많이 먹고 힘내렴!
  • ?
    토미맘 2014.01.30 09:35
    네 그래서 요즘은 맛잇는거 더 많이줘요...ㅎ

    여유있게 많이주고 맛있게주고 아들도 여기있는데
    도대체 어딜다녀온건지모르겠어요...

    혹시 수술이잘못되서 얘가 별이된건지 정말 맘이 아팠었어요....


    이것저것 할일이 태산인데 이러고있네요.
    큰며느리라 우리집으로 다 오거든요...
    구정 잘 지내시고 뵈여....라라라라님~~
  • ?
    냥이야언니야 2014.02.02 14:31
    털상태를 보니 버려지거나, 누군가가 잃어버린것 같은데...ㅠㅠ...너무 고운 아이인데 어디서 무슨일이 있었는지....ㅠㅠ...에휴...마음따뜻한 토미맘께서 조금만 신경써주시면 분명 다시 이쁜 아이로 다시 활력을 찾을 것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 ?
    토미맘 2014.02.03 06:57
    이애는 작년4월부터 내가 밥먹이던 아이예요...
    밥도 맛있게주고 많이줘서 여러마리가와도 항상 다 먹고가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안보이다가 한달만에 나타났어요.
    그런데 애가 활기가 너무없어서 만타까워요...
  • ?
    신철이와아이들 2014.02.04 16:30
    토미맘님의 마음을 애태우게 했던 밀키군요~! 전 2달만에 나타난 아이는 워낙 곁을 안줘서
    한번도 만져보지 못한 아이었어요. 그래서 다시 만났을때 반갑다! 어디 다녀왔어! 이정도 였는데
    처음 밥주기 시작한 아이가 설연휴동안 안보이고 오늘 처음 봤는데 어찌나 반갑던지요ㅠ_ㅠ
    며칠 안보여서 계속 멍때리며 얼마나 걱정했던지; 밀키도 이제 곧 예전처럼 돌아올거예요.
    귀 보니까 안타깝네요..ㅠ_ㅠ 저도 시에서 진행하는 tnr 신청한 상태라 살짝 걱정됩니다..
  • ?
    토미맘 2014.02.06 13:14
    참 좋은일하시네여...멋지신분이십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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