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0.11.28 14:30

두 마리의 로망묘

조회 수 2573 추천 수 0 댓글 2

오늘은 저희 집에서 밥을 주는 냥이 2마리를 보여드릴 겁니다.

2010-09-04 18.42.11.jpg

사진이 흐려서 힘드시죠? 얘가 자꾸 움직여서 이렇게 찍혔습니다. 사실 찍은 지 2개월 지난 사진입니다;;

2010-09-04 18.42.16.jpg

이번 사진은 까망이의 몸매입니다. 새끼를 2번 낳은 녀석 치고는 날씬합니다.

2010-09-04 18.42.25.jpg

역시 흐릿...

2010-09-04 18.48.41.jpg

이제야 아름다운 까망이의 얼굴이 나오는 군요. 올블랙이 로망묘라지만 주변 사람들은 말로만 귀엽다고 하고선 데려가지를 않네요.

2010-09-04 18.48.25.jpg

이게 바로 삐요의 사진입니다. 삐요는 저희집으로 불쑥 찾아온 손님이지요.

원래도 귀엽지만 오드아이라서도 더 매력적이라고들 하시더라고요. 2개월 지난 거라서 지금은 더 컷습니다

두 마리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사실 카메라에 집중을 못해서 카메라 위에 털 뭉치를 흔들어서 집중을 시켰는데 실수로 털뭉치가 찍힌;;

게다가 흔들려서 더 엉망입니다.

2010-09-04 18.49.01.jpg

오드아이와 올블랙... 사람들은 로망묘라고 칭송하고 예뻐하지만 데려가는 사람이 없군요. 오드아이는 저희 집에 들어와서 겨울을 나고는 있지만 저희 집에서는 사실 키울 수는 없는 형편입니다. 올블랙 까망이는 임신을 2번하고 추운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가방에 넣으려고 하자 발악을 하면서 너무 싫어 하더군요. 게다가 길에서 2년을 살았습니다(나이 2살 추정). 과연 분양되어도 사람집에 적응 할수 있을지도 모르겟습니다.

지난 번의 사진을 올렸는데 엑스박스가 뜬건 제가 이런 방식에 익숙하지 않아서 실수 한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 ?
    재주소년 2010.11.29 10:15

    삐요 너무 이쁘게 생겼네요... 완전 청순묘에요... 까망이도 부디 추운 겨울 잘 보냈으면 좋겠네요..

  • ?
    겨울이누나 2010.12.01 13:15

    우와아..두아이모두 매력적이군요~~~~~

    길에서 2년을 산 아이라면 이미 성묘이기 때문에 순화하기가 좀 힘들지 않을까요?

    개묘차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길냥이생활을 오래한 아이라면 집을 불편해할수도 있을겁니다


  1. 양순이가 집에 온지 1주일이 되어갑니다.

    보통 적응하는데 1주일은 걸린다는데.. 녀석.. 3~4일만에 적응완료.. 이젠 장난치다가 졸리면 제 무릎위에 올라와서 뒹굴거리다 자는군요... 녀석 덕분에 의자에 ...
    Date2010.12.02 분류길냥이였어요 By늘그리운 Views2080
    Read More
  2. 집나간 꽃분이 동생, 꽃돌이

    11월 초, 밤 11시쯤 냐- 냐- 하는 새끼 고양이의 울음 소리를 듣고 우리집 건너편 초록색 표시가 된 담장을 넘어 들어갔습니다. 내 키보다 훨씬 높은 담장을 넘...
    Date2010.12.02 분류길냥이였어요 By이건뭔가 Views2139
    Read More
  3. 오랜에 겨울이네 소식입니다 ^^

    서울오고 바쁘다는 핑계로 잘 들어와보지도 못하고 인사도 못드리고 ㅜㅜ 가을이 만나게 해주신 분들 모두 가을이 어찌지내나 궁금해하실텐데 사진 올려야지 올...
    Date2010.12.01 분류우리집고양이 By겨울이누나 Views1689
    Read More
  4. 고양이는 어디있을까요?

    제가 돌보는 둥이를 소개합니다 혹시 동이를 찾으셨나요?? ㅎㅎ 밥을 주기 시작한지 한달이 조금 넘었어요. 이제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한 둥이입니다 저한테 ...
    Date2010.11.29 분류내사랑길냥이 By아멜리 Views3045
    Read More
  5. 예티.화이티 .

    Date2010.11.29 분류우리집고양이 By히스엄마 Views1826
    Read More
  6. 냥이 발자국

    눈이 많이 왔네요. 그래도 어김없이 와주시는... 사실 지난겨울 이런 발자국을보고 본격적으로 밥이라도 챙겨줘야 겠구나 했어요. 그 발자국들을 다시보니 ........
    Date2010.11.29 분류내사랑길냥이 Byeric69 Views3743
    Read More
  7. 옹이사랑님 보세요

    우리 큰아들 등위에 있네요 밥도 잘먹고 덩도 잘보고...근데 성격이 까칠해서 어울리질 못하지만 나아지겠죠머 ㅋ ㅋ
    Date2010.11.28 분류길냥이였어요 By보들이 Views2094
    Read More
  8. 두 마리의 로망묘

    오늘은 저희 집에서 밥을 주는 냥이 2마리를 보여드릴 겁니다. 사진이 흐려서 힘드시죠? 얘가 자꾸 움직여서 이렇게 찍혔습니다. 사실 찍은 지 2개월 지난 사진입...
    Date2010.11.28 분류내사랑길냥이 By고양이엄마 Views2573
    Read More
  9. 울집 까몽이를 소개합니다

    목칼라때문에 불만이 가득한 까몽양 예전엔 잠을잘땐 이런포즈로,,,,ㅋㅋ 지금은 기운이 없는지 이러고만 있답니다....
    Date2010.11.27 분류우리집고양이 By옥이의하루살이 Views1612
    Read More
  10. 행복한 다섯가족을 소개합니다~★행다소★(사진이 안보인다 하셔서 새로 올렸습니다~^^)

    우리 첫째 꼬꼬군^^ 2009년 8월 집주변에서 손바닥만한 것이 떡하니 앉아 있었다 ㅋㅋㅋ 꼬꼬군과 셀카 ^^ 카메라 잘 받는 미묘 꼬꼬군~ 둘째 치즈군^^ '고다'를...
    Date2010.11.27 분류길냥이였어요 By행복한 꼬치 Views188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 360 Next
/ 360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