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며칠 되지않을때부터 지긋이 바라보거나 쫄래쫄래 따라와서는 저를 관찰하던 삼색고양이입니다 ^^
다른분께 밥얻어먹으러 오는 고양이예요.. 그분 가게앞에 쭈그리고 있다가
제가 보이면 도도도하고 달려와요.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저는 이쁜아~!! 하고 기쁘게 부른답니다.
아직 제가 먼저 다가가면 멈칫하고 위의 사진처럼 자동차 밑이나 담벼락으로 숨지만 도망가지는 않네요..
동네 냥이들과 친해졌는지 오늘은 우다다? 하고 있는걸 봤어요. 예쁘게 무럭무럭 자랄수있도록 지켜주고 싶어요..ㅠㅠ
부럽네여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