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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조회 수 956 추천 수 0 댓글 16

작년 12월에 왔으니 벌써 6개월이네요.

삐야는 직장 부근서 눈 내리는 날 몇시간씩 울고 있다고 남편이 학원으로 그냥 안고 들어와 저랑 한바탕했었고..

깜돌인 시 보호서서 안락사 기일에 입양 예정자가 포기하는 바람에 제가 얼른 안고 왔고..

두녀석 모두 입양 보내려다 정들어 집에 들여 앉혔지요.

첨 부터 들이 의지하며 지내서 그런지 잘때도 꼭 붙어자고 이젠 깜돌이가 삐야보다 훨씬 큰데도

늘 삐야가 보살펴요.

중성화 수술도 둘이 함께했는데.. 어찌나 둘이 꼭 붙어 있는지 두마리 한몸이라고.. 펫피아서 다들 웃었어요..

 

450g의 몸으로 아파트 주차장서 포획된 깜돌인, 아직도 식탐이 많아 살이 많이 쪄서 걱정인데, 너무 어릴때 어밀 떨어져서 그런지

딴애들 몸을 빨면서 자구요. 이불에 쉬야하는게 특기에요.. 으휴~~ 말 다하자면 3박 4일이 모자랍니다만..

제게 안기는걸 너무 좋아하고 품 속에 파고 듭니다.

이러니 어떻게 야단을 치겠어요.. 그저 제 팔자죠..ㅎ

 

둘이 한몸!!ㅋㅋㅋ

 

 

DSCN1865.JPG DSCN1866.JPG

 

 

 

 

  하악질 대장이었던 삐야입니다.

너무 착하고   순해요.  쭈니 오빨 젤 좋아하죠. 시크한 쭈니도 감동해서

무뚝뚝했던 녀석이 이젠 삐야를 잘 품어 줄줄도 알게 되었어요.

 

DSCN1849.JPG

 

까돌인 설쳐서 제대로 사진 찍은게 별로 없어요.

죄다 흔들려놔서.ㅋ~

 

고보협 통덫 오자마자 바로 들어가 주신거 한컷 ㅋㅋㅋ

 

DSCN1812.JPG

 

 

첨에 이랬던 녀석들... 많이 컸죠??

 

DSCN1635.JPG

 

 DSCN1536.JPG DSCN1517.JPG

  • ?
    까미엄마 2010.05.19 16:17

    바구니에서 자는 모습,  마치 그림 그려놓은거 같아요.  털이 어쩜 조로코롬 고울 수 있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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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bbit-sin 2010.05.19 16:37

    헛!!  떨어뜨릴라야 떨어뜨릴수없는 쌍둥이!!! 아구아구!!! 삼색이는 정말 너무 이뻐보여여. 까돌이는..음.. 까만 공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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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이 2010.05.19 16:38

    아이들이 옷을 아주 개성있게 입었내요 너무 이뻐서 우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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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칩[운영위원] 2010.05.19 17:17

    하아하~~너무 이뻐요 특히 ㄱ깜돌이 너무 이뻐요 ㅠㅠ 흐하.... 진짜 쪼꼬만 먼지 뭉치 마냥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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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쭈니와케이티 2010.05.19 17:50

    흑ㅜ.. 조그만 먼지 뭉치요?????????? 지금은  거대한 검은 자루예요. 의자서 뛰어내릴때면, 쿵!!   5kg 넘을걸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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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타로 2010.05.19 17:48

    아휴~귀여워라~ 에잇...나의 키스를 받아라!!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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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스엄마 2010.05.19 18:23

    바구니에 에구 다정해라.남의 새끼라도 너무 이쁘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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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익 2010.05.19 19:06

    온갖 아름다운 단어를 다 끌어모아도 쉬이 표현이 안될 정말 멋지고 깜찍한 아이들이에요. 깜돌이는 아가일 때 인형같이 생겼네요@.@ 어이구~ 뽀뽀해주고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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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달팽이 2010.05.19 19:15

    어머나..어쩜....저렇게.....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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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tra 2010.05.19 22:26

    쭈니와 케이티 님 부부의 축복 받지 않았더라면, 볼 수 없었을 저 이쁜 아이들...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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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왕자 2010.05.19 22:35

    이쁜것들! 엄마,아빠 사랑받아서 더 예뻐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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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이네 2010.05.20 10:02

    아고 이쁜것들~~저렇게 다정스런 아가들 보면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울집 녀석들은 다들 제각각인데...넘 부러운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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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지마 2010.05.20 17:24

    바구니에 담긴 고양이들이 눈길을 끄네요

    구조 정말 잘 하셨어요~  다 아주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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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 2010.05.20 23:18

    다기억합니다두녀석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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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나온 냥 2010.05.25 03:29

    둘이서 한몸 ㅋㅋ 너무 싸랑스러워요~~~~으꺄~~~ 나도 끼워줘~~~~~


  1. 하니 동물병원에 있는 깡통이 이쁘게 미용했어요~ 입양보내려 합니다 ^^

    흠.. 이름을 이쁜걸로 바꿔야 하는데 아직도 깡통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우선 깡통이라 칭하겠습니다 ^^;; 하니 선생님께서 깡통이 미용을 하신다 하여 은근 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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