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생활을 하시다 고보협 사무국장으로 취직 하신 율무 사무국장님께서
늘 협회 사무실 한켠에서 쪽잠을 주무셨습니다. ㅜㅜ
의자에 깔린 담요가 전부였는데
마마님께서 율무 사무국장님을 위해 한땀 한땀 정성의 호박방석과 쿠션~ 목도리등을 보내주셨어요 ㅠㅜ
호박방석이 도착한 날
근엄은 저 멀리 버리시고 너무 좋아 꾹꾹이 삼매경에 빠지신 율무 사무국장님....
심지어 그 다음날 출근후 문을 열어보니 매번 문 앞에서 인사해주시던 상냥함은 사라지고
호박방석에서 고개만 쓰윽 돌리고 눈 인사만 보내십니다.. ㅜㅜ
한번 들어가면 절대 나오지 않는다는 중독의 마마님표 호박방석 ㄷㄷㄷ
생활하시는 모든 편의를 호박방석으로 맞춰드렸습니다.
온풍기도 호박방석 앞으로 이동~
율무 사무국장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마마님표 호박방성은 끊을수 없는 마약이라능~!!
한땀 한땀 정성으로 만들어 주신 마마님 감사합니다~
저희 집에선 라탄하우스 2층에 고정해서 쓰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