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내 치킨집 골목 길고양이 보람입니다.8개월된 암컷 고양이로 2개월째부터 절 따르던 아이입니다.
원래 치킨집 앞을 지키는 길고양이었는데 치킨집이 설전에 문을 닫았습니다.덕분에 제가 밥주고 있습니다.
꼬리가 좀 희안한데.마치 받줄 매듭처럼 되어 잇습니다.태어날때부터 저랬습니다.동내에서는 미묘로 가족이 러시안 블루가 있었나 봅니다.고등어와 러시안 블루 색상 두가지를 가진 이쁜애입니다.
저녁에 퇴근할때 만난 거라서 비상용으로 들고 다니던 소시지와 육포를 주었습니다. \
사료좀 가지고와 하고 농성중입니다...안아 들고 가고 싶지만 거주하는 아파트가 애완동물 금지라서...절 미친듯이 잘따르는
보람이었습니다.
애들모습보면 마음이 짠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