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식이는 땅콩을 도둑맞은 충격에 몇일동안 분노에 폭식을 하더니 이제 평정심을 찾고 더 안정되어 보이고 가족들을 더 챙깁니다.
붕붕 날라다니는 아괭이 4녀석 때문에 올해는 채소농사를 포기하고 고추만 심기로 밭주인이 말해니 미안해고 고맙웠습니다.
악동4가 밭을 초토화 시깁니다.별님이가 밥집 문 못닫게 더넘긴 녀석들 지 애미 닮아서 속 괜나 썩히네요.
대장님 식사사중에 차렷,아이는 이름을 호빵이라고 계명했음,두식이 꼬봉이가 되어 함께 영역을 지깁니다.
사랑이 닮은 점박이는 1년전 부터 외각지역에서 발견되었는데 두식이 구역 입성에 성공했네요,이 녀석도 포획을 했는데
귀표식이 되어 있었다고 풀어 주었다고 하네요,사랑이랑 똑같이 생겨 남매라는 느낌인데,그 당시 5마리가 있었는데 한놈은
교통사고로 죽고 3녀석은 갑자기 나타나지 않았을 때 누군가 집에서 키우다 다시 길로 내보낸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할수 있을때 까지 이들의 평화를 지켜주고 싶습니다.
마지막 남은 1세대 초선이는 아직도 건강합니다.눈이 처져 순해 보이는데 성격 나올때 보시면 오랜세월 영역을 지킨 이유를 알겁니다.대왕대비마마 정도의 위엄이지요.
만성피로형 사랑이 이쁜이는 오늘도 하루종일 잠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