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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4.04.15 17:53

아쾡이대란의신호탄

조회 수 2717 추천 수 0 댓글 7

어제 5시경 사람의 왕래가 가장 활발한 시간에 이소해야 하는 다급한 사정이 무엇이었을까요.

아파트쪽 닭집 앞에 매일 출근하는 세다리로 다니는 냥이와 이 녀석이 티엔알 대상이었는데 

10놈이 티엔알이 되었는데,이 녀석은 얼마나 영리한  통덫설치되면 나타나지를 않았습니다.

상가사람들 말로는 10살정도 되었다고 하네요.

닭집을 중심으로 반경 50미터내 50마리는 중성화가 되어야 티엔알의 효과가 나타날것 같습니다.


CAM0023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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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사랑 통통이 2014.04.15 22:57
    우와 !!저 조그만 아깽이즘바
    앙증맞고 이쁜데 길에서 살아야하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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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철이와아이들 2014.04.16 09:53
    저도 정말 수술시켜주고 싶은 암냥이는 통덫에 한번 잡혔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콧방귀 뀌고 돌아가더라구요; 아무래도 청년묘들이 포획될 확률이 높죠..

    사람들 없을때나 새끼들을 옮기는데 저 아이는 정말 급한상황이었나봐요..
    저렇게 위험을 알면서도 옮기는 어미의 눈을 보니 뭔가 짠해지네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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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빈 2014.04.16 11:10
    나이 많으면 굳이 안해도 되지않을까요 ? 잘은 모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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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13호 2014.04.16 16:19

    상가 사람들의 기억이 정확하다면 출산 시기가 끝나야 하는데 작년에도 올해도 출산한거로 봐서 10살까지는 아닌듯합니다.제가 본 것은 4년전 형집에 얻혀 살때 부터이니 나이가 괘 된것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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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현(순천) 2014.04.16 17:32
    에고...얼마나 다급하면 저렇게 훤한 시간에 이동을 하나...아직 눈도 안뜬 아깽인데...
    잘 자라주고 어미는 얼른 잡혀주고...그랬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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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과자연 2014.04.18 00:33

    새끼 냥이를 물고 가는 모양이네요.
    우리 순이가 새끼를 낳았을때 자주 순이 집을 들려야보았더니
    글쎄... 세번이나 새끼들을 물고 이사를 다녔더라구 요. 다녀보았자 우리 아파트 동, 1층 베란다 구석진 곳이었지만...

    얘도 아마 신변이나 아기들에 외부 위협을 느껴 이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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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날개 2014.04.20 10:31
    우리 베란다 얼룩이랑 똑같이 생겼네요. 우리 얼룩이도 아이들 세번이나 옮겨다니다 결국 다 죽였어요 ㅠㅠ 이웃집 건축자재틈에 옮겨놓은걸 사람들이 들여다보니 또 옮기고..... 우리가 집을 비운 사이라 우리집에 못왔었나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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