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 야옹이는 우리집에 온지 어언 7년째 ㅋㅋㅋ 완전 스트릿 출신인데 깔끔남에 예민남
레오는 누가 키우다 버린걸 데려온지 3년째, 애기때 귀여워서 키우다 크니까 버린거 같았어요.
응석받이로 자라서 말이 많고 아직도 궁금증과 식탐이 넘쳐남
처음엔 야옹이가 학질하며 경계해서 둘이 어찌 같이 키우나 했었는데 이젠 둘이 아니고서는 키울수 없게끔
서로 의지하고 잘 살아가네요. 자는 모습도 닮아가고 ㅋㅋㅋ둘 다 남아고 데려오자마자 중성화 다 했구요.
아가를 계획중이지만 함께 잘 살아 가는 미래를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