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 마음적으로 힘들었던 때 늘 닭 집 앞 벤치에 앉아서 냥이들을 보며 시간을 보냈지요.
그때와는 다르게 이제는 새끼들과 줄줄이 앉아 기다리는 모습은 없습니다.
중간에 닭집 주인이 바뀌는 위기가 있었지만,다행히도 너그러운 분이었서 쫓겨나지 않았습니다.
중성화 하지 못한 태비도 올해는 새끼들을 한 녀석도 살리지 못했습니다.
아깽이 한 녀석은 상가 뒷마당에 방치되어 있어 상가 앞쪽에 놓아두었는데 누군가 데려 갔다고 하네요.
새끼 때 키우다 성묘가 되면 버려지고 악순환이 반복되는 막을 방법이 무엇일까요!?
이 녀석이 세다리로 꿋꿋하게 세상을 살아갑니다.조금만 더 힘내
세다리로 행동반경이 넓지 못해 먹이를 구하지 못하는 닭집 쉬는 월요일은 먹이를 구하지 못해 취객이 토한 것을 먹기도
합니다.이 구역은 티엔알 지원만 생각하고 어떠한 관습도 하지 않을거고 직접 참여 하지도 않을 겁니다.
절 앞에 있던 아기냥이
물그릇과 밥이 놓여 있어 가까이 갔는데 하수관 속으로 들어가네요.
그래서 절 안에 들어가 물어 볼려고 했는데 안에서 냥이들에게 밥을 주고 있었습니다.
제 구역에서 훤히 보이는 곳에 있는데도 전혀 몰랐습니다.티엔알 계획으로 개체들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도티엔알 지원만 생각하고 어떠한 관습도 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 구역 냥이들은 너무 인심이 좋아서 제 부담감은 늘어나지만 마음의 안정은 됩니다.
숫놈들은 서열이 정해지면 싸움은 끝나는데 여묘들은 기분에 따라 티격태격입니다.
삼색이가 노랑이들 소시절에 지나다니는 길목에 서서 삥 뜯고 했는데 역전되어 저 노랑이가 성깔이 보통이 아닙니다.
이제 삼색이가 노랑이를 무서워합니다.
내가 대장이다옹
새로온 턱시도,이곳에 머무것도 두식이에게 무모한 도전한 것도 절세미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턱시도가 사랑한 미묘,잡히면 바로 중성화 할겁니다.고상한 감상 따위 하지 않을 겁니다.
교회 앞 모녀,이곳도아깽이의 출산을 막어려고 시도는 했는데 잡지 못했습니다.
장이는 거주지를 빨리 옮겨야 하는데 고집스러운 집착,
바람잘날 없는 곳이지만 늘 오늘만 같아서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