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컴퓨터 할때면 냉큼 뛰어올라 무릎에 착석..
쬐끄만 녀석이 어찌나 따끈따끈한지 무릎위에 방석을 놓고 그위에 올려놨습니다.
후드 티에 달린 끈을 보고 꽂혔네요.. 발로 툭툭치다가.. 물어뜯다가.. 난리가 납니다..;;
사진 찍은거 눈치채더니 정색하고 쳐다보네요..;;;
하지만 잠탱이 양순이는 결국 쬐끔 놀다가 잡니다..
무릎 위에서 잘때면 허벅지가 뜨끈뜨끈해질때까지 참느라 힘들어요.. ㅠㅠ
12월에 찍은 사진을 보니 녀석.. 새삼 많이 컸네요.. 요즘엔 마루에 풀어놓으면 싱크대에서 전자렌지를 딛고
냉장고 위에까지 뛰어올라가네요;; 녀석.. 점점 요물이 되어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