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일 며느리발톱이 살을 파고들어가서 아파하는 큰나비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터앙 장모종 특유의 무시무시한 털들에 가려서 보이지 않았던 큰나비의 며느리발톱이 어느새 훌쩍 자라서 휘어지면서
살을 파고 들어 도저히 제 선에서 감당이 되지않아 원장님의 손을 빌렸습니다.
발톱을 짧게 절단한 후 박힌것을 빼내고 지혈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발톱을 짧게 잘라낸 후 박혀있던 발톱을 빼내고 피가 나는곳을 지혈해주셨습니다.
잘라낸 큰나비의 어마무시한 발톱......
자주자주 발톱관리를 해줘야한다는 또 하나의 큰 교훈.....
병원에 간 김에 귀청소와 항문낭도 짜주시고 똥꼬부위 털도 밀어주시고...쁘띠 미용까지 하고 왔습니다..
휘루네 큰나비 치료 잘 받았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