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고양이

우리집 똥냐미~

by 냐미S2 posted Jul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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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둥~


용인 사는 집에선 똥고냥이를 모시고 회사와선 길냥이 세마리 밥을 먹이는 유부예용^^


신랑 회사에서 아깽이 한마리가 삐약삐약 된다고 데려왔던게 벌써 7년이 지났네요


길냥이를 업어다 키우면서도 내고양이 말고는 신경을 안쓰고 살았는데 회사를 다니면서


또 묘연이 생겼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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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보고 있는지 보셨나요? 냐미가 쳐다보고 있는것은 바로바로바로 새입니다.


작년 여름에 창문 위에 보이는 통 윗쪽에 알을 깐거 같더군요


저 시기에 혹시라도 냐미가 방충망을 뚫고 새잡으러 갈까바 많이 걱정했었지만


너란아이  보기만하는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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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미는 정말정말 몸에 걸치는걸 싫어하거든요


저날이 동물의날이였던가요.. 회사에서 카라사이트 들어가서 출력해서 사진찍으려고


주인도 못알아보는 참치 한캔을 주고 겨우 찍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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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었을때... 매우 포근하게 눈을 가리고 자길래 이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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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2014년 여름이군요 훗


여름만 되면 저 창틀에서 떠나질 않죠 저 큰 창틀만 아니라 화장실 작은 창틀도 올라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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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 흔들흔들...


집에 퇴근하고 오면 저렇게 구르는 개냥이 같지만 동물병원에선 호냥이라며 의사쌤도


벌벌떨게하는 살벌한아이! 집사한테는 저렇게 애교도 피울줄 아는 이쁜아이!


마지막으로 우리 냐미 리즈시절 되겠습니다. 호호호


저때가 2007년도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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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데려왔을때예요


신랑님 어깨에 올라가서 내려오지도 않던 ㅋ


씻기고 병원갔다오니 저렇게 넉다운~ 왕왕왕 이쁘죠잉 흑흑 왕왕왕 귀요밍 내시킹~


다음엔 제가 밥주는 세마리 고양이를 올려드릴께요 ㅋ


사진찍기가 쉽지가 않아염ㅋㅋ


무더위 조심하시고 곧 휴가시즌이네요~ 냥님들과 좋은 휴가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