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안녕하세요.
한국고양이보호협회 회원 여러분.

201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쪼록 올해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새해 초부터 회원 여러분 덕분에 많은 복을 이미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로 벌써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나이가 10년차가 되었습니다.

그간에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며 "히야..!!" 라는 감탄사가 나올 만큼의 연수와 연혁을 갖추게 된 것입니다.

사회 곳곳에 고보협이란 이름을 알리게 되었으며,

아직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동물학대사건의 적극적 고발활동과

서울시의 2014년 길고양이 TNR 정책을 만드는 회의 등 대외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로

공존과 평화의 가치를 소중히 하는 '길고양이 공화국'을 향한 발걸음을 한 발자욱씩 옮기며 쉼없이 전진하였습니다.

 

 

그러나...

협회로 들어오는 방송 인터뷰 제안이나 동물이슈 및 동물정책 관련한 각종 회의 참석 요청에도 

협회 사무본부와 행정 전담 인력의 부재로 어쩔 수 없이 성사되지 못하고 물거품이 되어왔던 일이 수차례 반복되었습니다.

고보협이 주체가 되어 뛰어다니며 이루어 낸 고발사건의 성과가

이로 인해 다른 단체의 수훈으로(언론 인터뷰 등) 돌아가는 사건도 비일비재 하였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안고 가는 것은 

 

그저 온라인 커뮤니티라는 울타리 안에서 TNR 예약, 치료지원 정도의 협소한 사업만으로 유지하며,

 

자원봉사 운영이라는 틀에 갇혀 활동반경과 시야를 넓혀가지 못하는 단체로 그만 정체될 것임이 자명하였습니다.

 

그런 위기의식은 아주 오래 전 부터 일반 회원 여러분 사이에서도 계속적으로 존재했었으나

 

가장 큰 걸림돌인 '사무실을 얻고 상근인력을 고용할' 회비와 후원금 규모가 받쳐주지 않는다는 경제적인 이유,

 

그리고 자신의 모든 커리어를 내려놓고 협회의 일꾼으로 살아갈 결심을 하기란 누구에게나  너무나 어려운

 

일이라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쳐 언제나 지금이 아닌 먼 훗날의 이야기로 미루어져만 왔었습니다.   

 

 

 

 

 

하지만 회원 여러분,

이제 우리들의 이 고민은 더이상 먼 훗날에나 가능할 희망사항이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의 꿈만 같은 실제 상황과 모습이 되어있습니다.

비록 시련과 고난들도 있었지만 그것을 훨씬 능가할 정도로 큰 사랑과 후원의 손길을 마다않으신

모든 회원 여러분의 정성과 노력에 힘입어 이제 우리 고보협에도 온라인이 아닌 현실의 공간에

협회의 심장부 역할을 하게 될 사무실이 생긴 것입니다.

 

 

몇 년 전 부터 운영위는 회계팀을 중심으로 하여 본부사무실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를 조금씩 해왔습니다.

결산서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알뜰한 살림 와중에도 일정 정도의 예비비를 꾸준히 적립하였는데

그 중 일부를 협회 사무실 마련에 사용키로 한 것입니다.

하지만 예비비는 말 그대로 예비비.

예비비가 어느 정도 쌓였다손 치더라도 협회에 예측불가능한 상황이 생겼을 때를 대비한 예비비를

사무실 마련에 너무 큰 비중을 두고 사용할 수는 없는 일이지요.

 

 

그렇게 회계팀에서 재정상태를 감안하여 제시한 사무실 보증금 규모는 300만원 내외.^^;;;;;;   

서울시내의 부동산 시세에 견줘 턱없는 금액이었지만 

시작이 작아도 그 뜻이 크다면 일단 부딪히고 해보자며 쓸만한 공간을 이곳저곳 알아보았으나

300만원 보증금으로는 월세 금액이 현격하게 높아지는 또다른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2013년 3월부터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운영진회의로 진행하고,

여러 의견 속에서 좋은 사무실을 얻고자 계속 금액을 높여 후원금을 마련하기 보다는

열악한 공간이더라도 감수하고 애초의 금액에 맞추어 찾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회의중.jpg

2013년 9월 초, '고보협 사무실'에서의 첫 운영회의

협회 사무실 마련과 상근직에 관한 조언과 자문을 위해 장서연 고문변호사님도 참석

 

 

 

 

 

300만원 보증금을 들고 마침내 찾아낸 곳은 바로!

 

서울의 중심인 중구 황학동.

 

네. 그렇습니다.

늘어선 낡은 건물들, 중고옷, 만물시장, 어르신들의 홍대라고 불리는 그 황학동 맞습니다.^^

황학동 한켠 오래된 창고건물 2층 작은 공간이 바로 우리 고보협의 소중한 첫 사무실로 낙점 되었습니다.

비록 겉모습은 좁고 허름하고 보잘것 없을 수 있지만

순수하게 회원들 모두의 힘만으로 얻은, 안심하고 협회일을 할 수 있는 우리만의 공간이라는 생각에

어디 여의도나 강남의 의리번쩍한 오피스 건물이 전혀 부럽지 않습니다.

  
자, 건물주와 주변 상가 사장님들의 도움으로 관리비나 전기요금, 기타등등

추가요금 전혀 없이 보증금 300, 월세 30만원에 쓰게 된

우리 협회의 사무실을 지금부터 회원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이사하던날.jpg

2013년 10월 이사하던 날

창고로 쓰던 공간이라 뚫려있던 벽 한귀퉁이를 열심히 막고있는 아톰네님

기술자 그 이상입니다.

 

 

 

 

 

전체1.jpg

 

주변 상가 사장님께서 열악한 환경에 안쓰러워 하시며 주신 난로와 거울, 사무용품들..

협회통덫 제작과 수리를 그동안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추우나 더우나 외부 공터에서 해왔는데

이제는 실내에 제작 공간이 생겨 매우 기쁩니다.

협회자산인 통덫을 조심조심 안전하게 제작하고 응급시에 발송할 수 있는 본부가 생겼습니다.

다친 길고양이를 위한 응급 통덫 보낼 때 택배와 퀵 회사 눈치 안보고 탁탁 보낼 수 있다니 이 공간이 더욱 고맙습니다.

 

 

 

 

 

 

전체2.jpg

책상 쪽은 제법 사무실 같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 사무실에서 외부 인사들과 길고양이 관련 회의 또는 미팅을 그동안 몇차례 하였는데

오시는 분들마다 많이 놀라시네요 ㅜㅜ

가슴아파하지 마세요. 괜찮습니다. ^^

고보협은 헝그리자세로 뭐든지 해낼수 있는 깜냥이 가득한 단체인걸요~ ^^*

 

 

 

 

 

 

 

로고.jpg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캣맘들의 활동을 지지하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는 단체로서도 의미가 있지만

길 위의 고양이들이 학대받지 않고 평화로이 살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생존권이 보장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직접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에도 그 존재의 목적이 있습니다.
현재 주로 캣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던 고보협은

보다 확장된 활동을 펴나가기 위하여 후원회원의 증대 노력과 더불어

관련 홍보 및 교육활동 등 대국민 인식개선 부문으로 더 적극적인 역량을 펼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활동, 역량의 확장을 이루려면 지금까지의 '100% 자원봉사 운영' 형태로는 한계가 너무나 분명합니다.

협회 설립시 부터 현재까지 고수해온 고보협의 무보수 자원봉사 운영방식은 활동의 순수성은 인정받을지언정

역할의 전문성이나 업무의 지속성, 활동과 사업의 확대가능성 등의 측면에서는 취약할 수밖에 없고,

실제로 자원회원이 없어 거의 정체된 운영위 구성원에게 날로 가중되는 업무부담과 극단적 희생사례는

이 문제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이제 우리에게도 사무실 공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그 공간에서 일할 전문 활동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단순한 반복적 사무행정의 역할이 아니라 협회의 또 한번의 도약을 이끌,

그동안 놓치고 놓쳤던 일들과 고보협만의 전문성을 살려 활동반경을 넓혀 갈 바로 고보협 상근활동가입니다.

   

 

 

 

 

누군가 자신이 쌓아온 모든 커리어를 놓고, 작은 비영리단체인 고보협에 고용된 일꾼으로,

 

그저 오직 회원들과 길고양이들에 대한 신뢰 하나로 그렇게 살아갈 결심을 하는 데에는 

 

자연히 아주 힘들고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근 5년 이상 근속해온 직장과 수입을 정리하고, 운영위의 염치없는 상근직 제안에 손 잡아주신

 

운영위원 감자칩님

 

이제는 운영위원이자 고보협의 상근활동가로...

 

누가 봐도 열악한 낡은 사무실에서 혼자 몸으로... 

 

그렇게 일하겠다고 오랜 고민을 털고 결정해주신 감자칩님께 말로 다 못할 깊은 감사의 뜻을 전 회원의 마음을 모아 전합니다.

 

회원 여러분,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감자칩님이 상근활동가로서 구상한 사무실 운영과 활동의 개괄적 계획과 각오입니다.

    

 

[협회 업무 계획]

현재 작년 10월부터 사무실에 상주하며 지난 10년 간의  협회 자료와 회계자료 정리 및 협력병원 정산,

그리고 고소고발, 지자체 길고양이 정책 회의 참여 등으로 일정 업무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4년 1월부터는 폭넓은 협회 홍보를 도모하기 위하여 누리집 업그레이드, 휴대폰/카드 후원 결제시스템 도입,

뉴스레터 제작, 협회 내 고보협 구조 현황 알림, 고보협캣쉼터(휘루네) 소식 수시알림 등의 작업으로

순수 후원회원 수의 증대와 가입과 참여 유도 등의 효과를 얻고자 하는데에 비중을 두고 있으며

점차로 정부의 길고양이 보호시스템 강화, 동물보호법 개정 쪽으로 힘을 쏟으려고 합니다.

아직은 다른 단체처럼 수십명의 전문 상근인력이 아닌 저 한 사람으로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한발 한발 더딘 발걸음이 되겠지만 믿음으로 지켜봐주시는 회원분들께

길고양이를 위한 좋은 결과물로 보답하겠습니다.

 

- 서울시 산하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예정

비영리민간동물보호단체로 서울시에 등록, 신고하여 행정지원이나 정책협력에 적극성을 띠고 

보다 큰 안목으로 길고양이 보호활동에 앞장 설 것입니다.

 

- 누리집 내에 협회 사무실 주소와 약도 공지 예정

이 경우 혹시 모를 사무실 앞 동물 유기를 막기위해 cctv를 설치하였습니다.

또 1인 업무 시스템이라 방문 손님이 있을 경우 업무 흐름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학대 등의 사건 상담,

협회 관련 회의나 미팅이 아닌 일반 사무실 공개는 일주일에 하루 일정시간으로 정해두겠습니다.

야박하다 여기실지 모르겠으나 방문손님으로 인해 미뤄지는 업무진행은 곧 길고양이들에 대한 늦은 대처로

이어지는 일임을  볼 때 반드시 지켜갈 원칙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단, 차후 협회성장과 함께 상근인원도 늘고 더 넓은 사무실로 옮겨 간 이후에는 

여러 회원들과 어린이들, 일반 방문객이 언제든 와서 쉬며 소통할 수 있는 고양이 관련 도서관을

한켠에 꼭 마련하겠다는 약속 지키겠습니다.

 

- 아직은 전화번호 노출을 하지 않겠습니다.

작년 10월 부터 이미 상근활동을 하며 느끼는 것은 거의 매일 퇴근시간을 훌쩍 넘겨 귀가하고

주말까지 출근을 하여도 전국에서 들어오는 지자체 상담건과 고발건에 일손이 부족합니다.

이런 상태로 전화응대 업무가 추가된다면 아마도 하루 온종일 전화만 받다 하루 해가 지는 일이 발생하리란 생각입니다.

추가로 사무관리자가 확충된 이후에야 전화응대업무가 가능합니다.

또는 협회 업무가 어느정도 정리가 된 이후에 회원님들 자원을 받아 전화상담팀을 구성하겠습니다.

 

- 전문성과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해당 업무에 단기인력 투입

전문인력을 계속적으로 고용할 수 없는 형편이기 때문에 그 상황에 따라 필요시 단기 채용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잡코리아 등과 같은 채용정보 사이트를 통해 업무에 도움 받을 수 있는 인력(아르바이트 등)을 수급받고자 합니다.

(회계팀 단순자료정리, 협회 홍보물 제작, 교육 진행 사무보조 외)

 

 

[느리지만 그 길이 옳다면 조금은 늦어도 괜찮아...]

라는 말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란 단체명이 거창해서인지 지자체 담당자분들도 길고양이 관련 업무를 협회로 전달,

상담해오고 있습니다. 고소고발에 있어서도 예전에는 한 건에 3~4개월이 걸렸지만 이번 루시사건에서는

2주일이 걸렸습니다. 다른 단체처럼 상근인력들을 각 영역 고유업무에 골고루 배치하여 꾸려갈 수가 아직은 없기 때문에

1인에게 모두 몰리는 업무 가운데 긴급한 것들을 우선 순위로 진행하는 식으로 순서를 짤 수도 있습니다.

여러명이 해내는 일을 단 1인으로 처리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많이 부족합니다.

이에 양해부탁드립니다.

다소 느리지만 더 꼼꼼히 정확하고 올바르게 일하겠습니다.

 

 

 

 

약도.jpg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서울 중구 황학동 2081번지 2층 206호

우 100-871

FAX  02-6499-8003

e.mail-  kopc@catcare.or.kr

 

 

 

 

 

소중한 작은 생명, 길고양이를 지키기 위해 한국고양이보호협회가 함께 할 것입니다.

 

현관문1.jpg

-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첫 사무실 206호 출입문 -

 

 

오래전 누군가 붙여 놓은 것 같은 스티커 문구는 마치 고보협이 원하는 길고양이 세상인듯 합니다.

 

따스한 손길

다정한 눈빛

 

길고양이들이 이러한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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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마 2014.01.09 06:01
    바쁘고 힘든 와중에 차근 차근 준비하면서 얼마나 고생이많았을지 항상 노력하는 모습보면 이젠 더 이상 아픔은 없으리라 믿으며 앞으로 좀 더 발전해 나갈수 있게 회원분들 모두 점 점 더 내면이 성숙해져 서로 상처주는 일은 없으면 합니다
    응원의 박수 짝! 짝! 짝!
  • ?
    토미맘 2014.01.09 07:06

    글 읽다보니 고생하셨을 운영자님들의 노고가 눈에 보이는듯합니다...

    정말 정말 애쓰셨습니다...앞으로 고보협엔 무궁한 발전만이있을겁니다.

    우리도 열심히 응원할테니 힘들내셔요...감자칩님 건강 잘 챙기시며 일하셔요.....

  • ?
    통통아무사해 2014.01.09 07:06

    에고에고 읽는 내내 눈물이 앞을 가려 간신히 읽었어요..;;;

    날이 추워져 길아가생각에 하루종일 노심초사 안절부절에 끄떡하면 우는버릇이 생겼네요.

     감동과 노고에대한 감사 열악한 협회에대한 연민등 복합적인 감정이 절 또울리네요.

     

    "시작은 미미했으니 그 끝은 창대하리"란 말을 떠올리며 저스스로 위안삼습니다.

    협회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화이팅 하시길바라며,

    전 이만 통통이 생선주러 나가봐야겠어요..

  • ?
    소 현(순천) 2014.01.09 08:09

    처음부터 거창 하지 않아도... 하나도 부끄러울것 없는 것이오히려 아름답습니다.

    내가 가진것 만큼 손내밀지않아도 당당한 출발이니 더 소중 합니다.

    앞으로 가야할 길은 구만리 보다 더 멀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이만큼의 출발도

    고보협 전체 회원들에겐 무한한 힘이 됩니다.

    쉬운 길은 결코 아닙니다.

    힘든일이 더 많을 겁니다....... 우리 모두 힘을 모우듯이 이땅의 가여운 작은 생명을

    위해 노력해 주십시요.그리고 늘 응원 하고 화이팅 합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고요...건강 해야 열심히 뛸수 있습니다.

  • ?
    비비냥뿌띠냥 2014.01.09 09:06
    정말 정말 대단하십니다.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 주신 갑자칩님 께도 너무 감사 드려요.앞으로도 고보협이 더욱 발전 하시길 기원 합니다!! 화이팅 고보협!!!!!
  • ?
    달타냥(부산) 2014.01.09 09:37

    정말 고생많으시네요..

    사무실이 생김으로써 어려운점도 많이 생길껀데

    힘든결정하셨네요..

    다른협회처럼  화려한 사무실은 아니지만

    고양이보호활동에만 집중하고자 하는 소박한 마음이 보여서 보기 좋은것같아요..

    누가 알아봐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건 아니지만 힘들게 하신 구조활동이

     타단체의 성과로 돌려진다면 얼마나 기운빠지고 힘들겠어요..

    아무튼 고생 많으시네요..

     

     

  • ?
    감자오디 2014.01.09 09:53

    정말 축하드려요!

    아주 뜻깊고 큰 도약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많은 방면으로 도움을 드리게 되길 희망합니다.

    2014년도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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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 2014.01.09 10:00

    사무실오픈 축하드립니다

    상근직 수락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감자칩님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냥이들의 보루가 될수 있는 고보협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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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 2014.01.09 10:22
    출근길에,길고양이 밥주는 곳에,사료,물 놔두는 집에 사는 아줌마랑 딱!왜 남의집 옆에. 고양이 사료 놔두냐고,ㄱ고양이가 이쁘면,본인집에 데려가라고,벅벅 소리듣고,무조건 미안하다고.....담부터 안놓겠다 하고. 출근하는길에,,,우울했는데,,이런 기쁜 소식을 접하니,,욕먹고,, 우울했던 기분이 싹 날아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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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콜로 2014.01.09 10:35

    오오.. 역시 협회는 자고로 사무실이 있어야~~ 제 사무실이 생긴것 마냥 기쁘네요~

  • ?
    볼케이노(경기) 2014.01.09 10:52

    아!!!!!!!!!!!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운영진들께....  운영진에 대한  예우가 아닌..

    저의 개인적인 버전으로  칭찬하렵니다

    눈에 거슬려도 이해해주삼,,

     

    언니들....

    이렇게 멋져도 되는거니??

    바로 이거야..  이날을  얼마나 기다려 왔는데...

    이렇게 발을 떼고,  초심의마음을  잃지않고,

    헝그리 정신으로 말야.....

    초라하면 어때..

    돈이없어  조금  불편한것 뿐이지

    불행한건 아니잖아..

    지금 이렇게  충분히 행복한데...

    배속 두둑해야  밥심으로 일할수 있는데

    정말  따듯한 밥 한그릇 먹이고 싶다

    내가  고보협 회원이란게  자랑스러워..

    등한번  두들겨주고싶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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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나레나맘 2014.01.09 12:20
    님글에 괜히 제가 눈물날거같네요.
    볼케이노님이 밥사주시고 저는 감기걸리지말라고 과일이라도 한상자 보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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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리안 2014.01.09 11:06
    새해 가장 기쁜소식1호네요~
    부디 사무실찾아가서 잘못된 동물사랑방식으로 업무방해하거나 막무가내로 도와달란 무개념회원들이 드나들까 전 걱정이 먼저 앞서네요..

    무궁한발전 기원하며 자원봉사로 도울일이 있음 한힘보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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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나레나맘 2014.01.09 11:22

    그럼 지금 이시간에도 저곳에서 감자칩님 혼자 일하고 있으신거네요?

    씨씨티비 단거 진짜 잘한일이에요 꼭 누가 몰래 고양이 버리고갈까봐도 있지만 하도 흉악한세상이니.

    아무리허름해도 서울에서 300에30이면 거저나 마찬가지네요.천장이 높으면 겨울에는 추울텐데 외풍도 있어보이고.....창문은 없나요? 한쪽에 씽크대라도 있으면 더좋겠는데......아유 살림하는 아줌마라 사진보니 이것저것 그냥 걱정부터 드는걸 이해해주세요ㅎㅎ 

    우리회원들이 더 열심히 뒷받침해서 감자칩님 덜힘들게 해주야겠네요.

    이런 고급인재를 또어디가서 구할수있겠어요?아무나 돈만 준다고 할수있는일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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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남동노랭이 2014.01.09 11:23

    아 눈가가 따뜻해지네요.

    연남동 길냥이들의 사진집과 엽서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위에 주소로 우편발송 해드릴게요!

    꼭 벽에 한장 걸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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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콜로 2014.01.09 12:43

    아참! 봉사활동은 할 수 없나요? 능력은 없지만 자판은 두들길 수 있는데...

    저말고도 다른 회원님들도 할 분들 있을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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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고양이. 2014.01.09 18:59

    봉사활동에 자원해주시면 저희야 감사하지요. ^^
    https://www.catcare.or.kr/1174812
    위 링크된 스탭모집 글을 읽어보시고 원하시는 부분에 지원하시거나,
    스탭까지는 부담스럽지만 회원으로서 여유 될 때 종종 도움 주고자 하시는 것이라면
    회원님께서 어떤 일을 잘 하실 수 있으신지, 갖고계신 재능이 어떤 쪽인지를
    (예를들어 디자인, 번역, 회계지식, 차량봉사, 영상작업, 단순노무(힘쓰는 일), 미술 등등 뭐든지~)
    저희쪽에 알려주시면 저희가 인력풀을 만들어놓고 있다가
    도움이 필요한 때에 회원님께 요청하는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열의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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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콜로 2014.01.09 19:07
    저는 직업이 프로그래머에요.
    디자인이나 영상작업도 가능해요.
    올봄에 면허를 따면 차량봉사도....는 아직은 모르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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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피 2014.01.09 13:03

    우리 길양이들에게 힘이 되어줄 협회사무실이 오픈되니 너무 기쁩니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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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머즈 2014.01.09 13:07

    우와 ~ 축하 드립니다. 짝!짝!짝!

    읽는 내내 뭉클... 눈물도 찔끔.. 

    감자칩님 어려운 결정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보협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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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릴리스 2014.01.09 13:13
    운영위원님들 정말고생많으셨네요. 감사합니다. 감자칩님. 힘든일도많이겪으시고. 얼마나많은일들을 하실지. 티비에서뵙고. 넘반가웠었는데. 존경합니다. 고보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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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날다 2014.01.09 14:11

    늦은감이 있지만 고보협을 알게되고 회원이 된것이 참으로 감사하고 고맙고 그러네요

    10년이란 시간을 길위에 아이들을 위해서 몸으로 마음으로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이 되요

    아픈 아이들 때문에 흘린 눈물은 또 얼마나 많았을지...운영진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알뜰 살뜰 모아서 사무실도 생기고 길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든든한 보금자리가 생겨서

    더 든든하네요....앞으로 길 고양이들이 등 곧게 피고 거리를 활보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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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얀 2014.01.09 15:30

    오우~ 요즘은 축하드릴 일이 많이 생기네요~  사무실 너무 추워보여요 ㅠ.ㅠ  회비 열심히낼게요  내년에는 따스운 곳으로 더 번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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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토루니 2014.01.09 16:19

    축하드립니다!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수고하시는 운영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그저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ㅠㅠ 

    새로운 사무실에서 좋은 일 많이 생기고 고양이들의 처우도 많이 나아지는 한해 되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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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와나비 2014.01.09 17:00

    소식을 접하면서 ~가슴이 뭉쿨해 지는 감동을 느꼈습니다

    이제 고보협도 사무실이 생겨서 ~힘든 결정을 하신 감자칩님께서 상근해 주시고

    마음 한곳이 더 든든해진 기분입니다 ^^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큰 힘의 기둥으로 우뚝서게 될 우리 고보협 !!!!

    길아이들이 평화롭게 거리를 걸어 다닐수 있는 그날을 위해 모두 화이팅 입니다

    항상 수고해 주셔서 넘 감사드리고  운영진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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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루 2014.01.09 18:13

    고보협 감자칩님과 운영진들의 희생이

    이 나라 길냥이들 복지 향상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에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쉽게 할수 있는일이 아니라는걸 누구보다 잘알기에

    동생 같은 친구들에게 부끄럽기도 하고 그 희생하는 마음에 눈물이 납니다 

     

    2014년 새해에 더없이 기쁜 소식이네요

    무궁한 발전으로  길냥이 보호에 역사적으로 큰획을 긋는 고보협이되길 바라며

     

    고보협일에 더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 사랑해요 고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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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정원 2014.01.09 18:23

    준비하시느라 힘드셨죠.

    조만간 서울쪽 현장 생기면 제가 좀더 손을 봐드릴게요.

    고보협에 딱 맞을만하게요^^*Sandra_Bierman_Bountiful_3.jpg

  • profile
    아톰네 2014.01.09 18:56
    천장을 뚫어서 넓게 쓰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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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집 고양이 2014.01.10 03:21

    서울 갈때 나도 따라가서 짜장면
    시켜 드릴께요.....ㅎㅎㅎㅎ

    탕슉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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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마 2014.01.10 11:35
    나두나두 따라가서 짜장면 얻어 묵어야지 서울 짜장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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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윤숙 2014.01.09 19:04

    룰루랄라 ~~~ ㅎㅎㅎㅎ

    자꾸자꾸 웃음이 나옵니다....그냥 기분이 아주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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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왕자 2014.01.09 19:27

    정말 수고하셨구요, 앞으로는 더 수고하시겠지만요..^^ 또한 상근하실 감자칩님의 용기에 깊은 감사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호떡이라도 사들고 지지 방문하고 싶은데.. 넘 멀리있습니다..

    그런날을 기다리면서! 

    다시한번 수고와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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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아 2014.01.09 19:52 SECRET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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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익조 2014.01.09 20:16

    날도 추운데 애쓰시네요 작은 공간이지만 축하드립니다. 늘 가끔 들어 와서 눈팅만 하다가 글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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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미맘(여수) 2014.01.09 20:42

    참으로 반갑고  뿌듯한 소식입니다~

    2014년들어  이렇게 좋은소식을  듣게 되다니   너무너무 기쁩니다..

    이제  감자칩님이  상근직원이 되셨군요... ^^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무궁한 발전과 안녕을   두손모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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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반 2014.01.09 21:10

    응원합니다.

    솔직히  예의없는 일부 사람들때문에 걱정도 또 앞섭니다.

    회원은 회원으로서 운영자는 운영자로서 서로 잘 도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바하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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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준마 (서울관악) 2014.01.09 21:29

    늘 지켜보고 있습니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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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리사랑 2014.01.09 22:01
    힘든 상황에서도 한발한발 앞으로 내딛는 용기있는 걸음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감자칩님이 상근직으로 근무한다니 감사하고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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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갈나무 2014.01.09 23:02

    추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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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곰 2014.01.09 23:28
    좋은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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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라프린세스 2014.01.09 23:38
    축하~축하드려요~~^^
    길고양이를 사랑하는 그맘하나로 이렇게
    수고하는 손길들을보니 제집 장만한 것
    마냥 뿌듯하구..너무좋네요~
    2014년 우리길아이들도 좀더나은 환경에서
    살아가길 간절히 기대해봅니다.
  • ?
    소풍나온 냥 2014.01.09 23:51

    감격스럽습니다~~

    사무실이 생겨서 좋은 일도 더 힘든일도 많을텐데...

    부디 힘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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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ru (대구) 2014.01.10 09:38

     드디어!! 감동적이에요.. 열악해보일 수 있는 환경이지만.. 정말 자랑스럽고..제가 다 뿌듯하고 그래요.

     고보협회 사무실..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더 무궁한 발전이 있을것 같아요. 

     저도 빨리 돈 많이 벌어 많이 많이 후원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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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단이맘 2014.01.10 10:05

    새해 며칠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오랫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 겨울 서울은 많이 춥다는데, 사무실이 열악해서 맘이 아프네요.

    하지만 앞으로 차차 더 좋은 곳으로 갈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있기에,  이렇게나마 시작을 할수 있다는데 의의를 두렵니다.

    너무너무 반가운소식에 기쁜맘으로 댓글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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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냥이 마미 2014.01.10 10:59

    전 제 집앞에다만 밥주는데도 어쩔땐 힘이 들던데.

    이렇게 쓰여있는 계획들을 보니 입이 떡 벌어집니다.

    참 대단하신 것 같아요

    사진을 대충 보아하니 아가씨들 같은데. 창창한 나이에 직장 버리고 혼자 상근직을 하는 결심은..

    저라면 그리하지 못했을 것 같네요

    그저 대단하고. 다른한편으로 안타깝고... 제 딸벌인데. 제 딸이 이 길을 가겠다 했으면 과연 저는 흔쾌히

    그러마 라고 대답할 수 있었을까에 명쾌한 답이 나오질 않네요.

    그만큼 참 힘이 든 자리일 것 같아요.

    그래도 힘내주세요.

    저도 회비 열심히 내고 애들 밥 열심히 주겠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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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뚝냥이 2014.01.10 13:47

    축하와 격려와 응원을 드립니다.

    아이들 집 만들어 설치해줄 때의 뿌듯함, 그 몇 배나

    마음이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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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즈마리in 2014.01.10 19:13

    빨리 6개월이 지나 자봉신청하고 싶네요

    우리 길애기들에게 좋은 날이 빨리 올수 있도록 

    저도 도움이 되고 싶어요

    힘내시고 아프지마시고 도움필요하면 언제든 콜입니다

    주2일은 상근 자봉 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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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2014.01.11 18:34

    오랜기간동안  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냥이를 사랑하는  모든이들에게  든든한 바람막이가 생긴기분입니다

    올 한해 고보협이 눈땡이 처럼 불어나길 빌며......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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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종(광주광역시) 2014.01.11 21:54
    드디어 새로운 도약의 역사가 시작되는 거네요.
    멋집니다. 좁고 초라해 보여서 마음 한구석이 시리기는 하지만...집들이 선물로는 뭘 보내드리면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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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귀 2014.01.12 17:39

    응원합니다.  대단합니다.  고생하며 노력하며 하나씩 완성하는 모습을 보면 대단한 사람들이라 절로 탄성이 생겨납니다. 걱정도 됩니다. 남얘기쉽게 하며 열심히 하는 사람들 힘들게 하는 것들이요.

    금년엔 좋은일이 생기는 만큼 초기 자리를 잡는데 있어 딴지를 위한 딴지거는 회원들에 대한 과감한 운영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정 응원합니다.

  • ?

    고보협의 한단계 도약을 축하드리며 응원합니다!

    그리고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감자칩님의 상근활동 정말 환영합니다.^^

    작년부터 서울시에 동물복지과가 생기고, 단체들과 정책협의회를 하는데

    주로 평일 근무시간에 개최되다보니 상근자가 없는 고보협에서 참여 못하는 것이 늘 아쉬웠었는데,

    이제는 길고양이 보호와 정책에 전문성이 있는 고보협에서 제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벌써부터 야근을 많이 한다니, 꼭 건강도 챙기시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함께 헤쳐나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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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슬지영남동용훈 2014.01.16 13:47
    우와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운영진분들 맘 다치지 않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올해는 이 일을 기점으로 다들 행복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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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관리 2014.01.21 08:19

    따스한 손길, 다정한 눈빛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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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이왕초 2014.01.21 11:14

    축하 합니다. !!!

    사무실, 상근자.  꿈에도 그리던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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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찌 2014.01.28 13:37

    ㅊㅋㅊㅋ  넘 축하드려요

    감자칩님 드디어 해내셨네요

    울 회원님들 모두 기쁜 마음으로 협회를 도우리라 믿습니다

    부디 앞에서 열심히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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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님이 2014.02.02 16:01

    사무실도 생기고 축하드려요~~

    고생하시는 운영진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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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 2014.02.04 08:47

    정말 새해들어 첫번째 기쁜소식인 것 같습니다!! 너무 축하드립니다!그리고 항상 감사드립니다! 고보협,너무 든든합니다..!!건강 꼭 챙기세요!!새해복 잔~~~뜩 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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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복이 2014.02.10 22:16
    우와 짝짝짝짝짝짝짝짝짝 축하드리고, 또 감사도 드립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그 용기와 진실성을 늘 본받으려 노력하며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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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티 2014.02.11 02:13

    오랜만에 들렸는데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기쁜소식인데 왜 눈물이 나지요ㅠㅠ 열악한 환경에서도 항상 열심히 해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저도 냥이들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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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요네즈맘 2014.02.11 14:43

    오늘 정회원으로 등업되어 여기저기 읽어 보고 있습니다.

     

    고보협 사무실 오픈 늦었지만 축하드리고 제가 다 가슴이 벅차네요..

     

    앞으로 다른거 생각치 말고 오로지 이땅의 불쌍한 길고양이들을 위해 움직이는 중심부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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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고개 2014.02.13 15:38

    축하드립니다.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수고하시는 여러분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 갖고 있답니다.

    야근 연장 근무하시는 직원에게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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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2 2014.02.17 13:41

    축하드립니다!!

    고보협을 응원합니다! ^^ 앞으로는 기분좋은 소식만 가득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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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빈 2014.03.07 20:02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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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과치로 2014.03.16 21:29

    이제야 봤네요..^^. ㅎㅎ. 오픈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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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찌맘 2014.04.18 11:44

    초보캣맘이 길냥이 tnr때문에 우왕좌왕하다가 찾은 고보협..

    이정도로 힘들게 이끌고 오신걸 이제사 ㅠㅠ..

    더많은 관심과 홍보가 지속적으로 되야할것같습니다..

    애쓰시는 운영자님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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