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길냥이였어요
2014.08.12 14:20

1년전에 내린 선물

조회 수 2218 추천 수 6 댓글 24

20140727_1500486.jpg 2013-07-08 18.13.32.jpg 20140727_1458539.jpg 20140727_1458598.jpg 20140727_1459162.jpg 20140727_1500186.jpg

 

1년전 어느날 선물처럼 내려온 고양이 삼남매^^

어미가 로드킬을 당하고 갈때없는 아이들을 동물좋아하는 거래처 사장님이 데려오셨어요.

마음씨좋은 사장님과 협의하에 사무실에서 키웠답니다.

최근 회사가 이전을 하면서 얘들도 함께 이사를 왔어요.

이젠 너무 커버려서 사무실이 아닌 사장님이 마당에 집을 만들어 주었어요.

가로*세로 3미터로 내방보다 넓게~~~ㅎㅎ

타워도 새로 넣고 박스집이랑 냥이들이 좋아하는 스크래쳐도 새로 넣었어요.

가끔 쉬는시간에 문을열어 산책도 시켜주지만 회사가 자동차정비공장이라 차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여요.

우리 아이들 보고 싶으면 성주로 놀러 오세용~~~^^

참, 아이들 이름은 노랑이,먹보,까망이 예요. (집사 이름짓는 센스가....^^;;)

  • ?
    항상사 2014.08.12 14:38
    사장님도 깔깔마녀님도 너무나도 좋은 분들이네요~
    야옹이 파라다이스~! 부러워요~
  • ?
    깔깔마뇨 2014.08.12 20:02
    감사합니다^^
  • ?
    애옹맘 2014.08.12 15:43
    정말 멋지네요 애들 집에 없는게 없는걸요 얘들은 정말 행복한 야옹이들이네요 좋은분들을 만난덕분이겠죠 복받으세요^^
  • ?
    깔깔마뇨 2014.08.12 20:02
    덕분에 저도복에 쌓여있어요^^
  • ?
    다섯야옹이 2014.08.12 15:59
    애들얼굴 너무행복해보입니다
    아무걱정없는 녀석들처럼 보살피는분들도 모든일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 ?
    깔깔마뇨 2014.08.12 20:03
    감사합니다^^
  • ?
    장군엄마(성동뚝섬) 2014.08.12 16:01
    누구나 꿈꾸는 고양이 파라다이스!!!! 저 아이들은 무슨복을 타고 태어났을까요!!! 완전 멋져요!
  • ?
    깔깔마뇨 2014.08.12 20:03
    가둬놓은것이 안쓰러워 산책시키면 쫒아다니느라 진이빠져요~~ㅎㅎ
  • ?
    소 현(순천) 2014.08.12 18:13
    생명을 거둔 고마움이..그 마음이 아마 살아가는데 큰 행복으로 다가 올겁니다.
    모두 멋진 문들입니다.
    냥이들 중성화 수술은 필수이니 해주셨으리라 믿어요.
  • ?
    깔깔마뇨 2014.08.12 20:05
    감사하게 사장님께서 수술시켜 줬어요^^
    작년겨울에 수술하느라 너무 애먹었네요...T.T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 ?
    경향 2014.08.13 09:56
    길고양이들하고 얼굴표정부터 다르네요.길고양이들은 얼굴표정들이 슬픔과경계로 늘 찌들려있더라고요ㅠ.ㅠ
  • ?
    순이네 2014.08.13 13:35
    아이들이 편해 보입니다. 먼저 별이 된 엄마고양이도 마음이 놓였겠네요. 일터 한 쪽에 저렇게 할 수 있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었을 텐데... 정말 좋은 분들 만나서 아이들이 다행이었네요. 더 행복하실거예요. 그런데 죄송해서 어째요? 추천 누르다가 비추천을 잘못 눌러버렸어요ㅜ,,ㅜ
  • ?
    ㄴ ㅏ ㅂ ㅣ 2014.08.19 11:26
    아 멋집니다 ! 부럽습니다 마당있는 집으로 이사가고 싶어라 ..
  • ?
    라이냥 2014.08.20 13:14
    우와~~고양이방이 있는 회사라니!! 부럽습니다~~~
    사장님 멋지시네요!!
  • ?
    죽림이 2014.08.21 07:06

    작년 초까지만 해도 고양이 하나도 안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우리집에 동냥하러 온 어미고양이와 새끼 두마리... 어미는 죽고,, 새끼 한마리 죽고... 애처롭게 새끼 한마리만 구걸하러 왔는데.. 밖에 두면 잘못될것 같아서 제가 집안으로 거둠...

  • ?
    루디아(sookhee) 2014.08.22 12:13

    너무 멋진 집입니다.
    저도 마당냥이들이 많이 있는데요
    혹시나 이사를 하게 되면 어쩌나 걱정하며
    이런집을 구상했었습니다.
    이사한 곳에 완전 적응을 할때까지 임시 숙소로
    이런 철망으로 지어야지 했는데요
    참고해야겠습니다.

    너무 고마우신 분들이 이시네요.

  • ?
    체리마미 2014.08.23 21:52
    고급호텔급이네요 너무 멋져요 아기들도 행복해보이구요^^
  • ?
    까망사랑 2014.08.26 01:35
    이렇게 멋진 고양이 집은 처음 봅니다!!!
    사장님 혹시 천사 아니에요??
    자동차 정비 사장이면 남자 분일텐데 ..남자분들은 공양이 안좋아 하실텐데~
    여튼 넘 멋지십니다!!
    저희 애기도 까망인데 ㅋㅋ
    예쁘게 잘키우세요~~~~~~~
  • ?
    작은냥 2014.09.03 00:42
    대형맨션이군요 ㅎㅎ
  • ?
    송똘 2014.09.15 00:45
    아..훈훈하다. ㅠ_ㅠ 너무 좋은 분들이예요..
    꼭 복받으실겁니다 ㅠ_ㅠ
  • ?
    까꿍이 맘 2014.10.03 13:43
    넘 좋으신분들~!!
    님들~!
    상주에가서 자동차정비를 하세요~~~
  • ?
    앵갱 2014.10.23 11:45
    우와 ~ 정말 좋은분들이군요~ 너무 멋져요!!!ㅋ
  • ?
    굿딩 2014.10.29 21:39
    정말 마음이 따뜻하십니다.
  • ?
    오즈맘 2015.02.20 17:39
    멋지네요. 아가들과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가들이 참 예뻐요~

  1. 이보다 더 심술궂은 모습이 있을까?

    우리집에 정말 심술쟁이 같이 생긴 고양이(복남이, 또는 놀부)가 있는데 --하는 짓도 너무 심술궂어서 다른 냥이들이 살기가 고달프다는-- 근데 어제 인터넷으로...
    Date2014.08.27 분류우리집고양이 By루나 Views2211
    Read More
  2. No Image

    내사랑 길냥이 도도

    이 아이는 제가 밥을 주는 길냥이 도도에요~위의 사진은 제 블로그에서 ㅎㅎ 7월`12일에 운명처럼 만난 우리 ~ 도도라는 이름은 뛸도 + 복도 = 뛰어다니는 복덩...
    Date2014.08.26 분류내사랑길냥이 By덕순♥ Views1662
    Read More
  3. 밥 계속 줄꺼라고요!!!!!!!

    안녕하세요~ 영등포 캣맘입니다~ 영등포로 이사오면서 밥준지가 2년이 다되어가네요 제가 밥주는 길냥이 들도 보여주고 한풀이좀 할려구요,, 요즘 이집저집 애기...
    Date2014.08.26 분류내사랑길냥이 By까망사랑 Views1763
    Read More
  4. 나를 기다리는 우리 냥이들~~

    제가 돌보는 아이들 사진 중에 몇 컷올립니다. 특히 저는 삼색이를 아주 많이 좋아해요. 1년을 챙겼지만 아직 알아보고 쫓아오거나 하지, 절대로 만지지는 못합...
    Date2014.08.23 분류내사랑길냥이 By예쁜 쮜 Views1761
    Read More
  5. 보호소에서 입양한 울아들 체리에요

    체리가 동물보호소의 작은 케이지안에서 제 품으로 온지 이제 만 6개월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체리와 함께 한 시간이 6년보다도 더 긴것처럼, 아주 자연스럽게 느...
    Date2014.08.22 분류우리집고양이 By체리마미 Views2021
    Read More
  6. 폴,스미스의 생일상~

    지난 여름 8월 초에 알고지내던 마방아저씨가 연락이 왔습니다. 새끼고양이가 사무실 앞에 있다고 그래서 엄마와 차를 타고 가봤더니 세상에. 이제 갓 눈 뜬 아...
    Date2014.08.15 분류길냥이였어요 By크리스냠냠 Views1594
    Read More
  7. 1년전에 내린 선물

    1년전 어느날 선물처럼 내려온 고양이 삼남매^^ 어미가 로드킬을 당하고 갈때없는 아이들을 동물좋아하는 거래처 사장님이 데려오셨어요. 마음씨좋은 사장님과 ...
    Date2014.08.12 분류길냥이였어요 By깔깔마뇨 Views2218
    Read More
  8. 비밀의 정원

    전 아이들 밥주는 이곳을 비밀의 정원이라고 부릅니다 무덤들이 좀 있어서 사람들이 거의 안오는장소죠 ㅎㅎㅎ 대신 애들은 편히밥먹고 휴식도 취할수있는 멋진곳...
    Date2014.08.12 분류내사랑길냥이 By애옹맘 Views2245
    Read More
  9. 사라진 이쁜이와 삼순이 그리고 생존한 '옥희'

    경계심이 많아 가까이선 사진을 찍을수없던 이쁜이.. 지난겨울 저모습을 뒤로 몇번은 간간히 보이고 영영 사라졌다. 모기만한 목소리로 말을 걸며 차밑을 기어 ...
    Date2014.08.10 분류내사랑길냥이 By내사랑 통통이 Views1919
    Read More
  10. 희정이

    희정이 작았을땐 정말 귀여웠는데 지금은 너무 크고 뚱뚱해 졌어요.ㅎ 사람이나 동물이나 아기때가 귀여운거 같아요. 희정인 요때부터 지금까지 말도 안듣고 말...
    Date2014.08.04 분류우리집고양이 By내사랑 통통이 Views185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 364 Next
/ 364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