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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4.08.26 01:56

밥 계속 줄꺼라고요!!!!!!!

조회 수 1763 추천 수 3 댓글 7

안녕하세요~

영등포 캣맘입니다~

영등포로 이사오면서 밥준지가 2년이 다되어가네요

제가 밥주는 길냥이 들도 보여주고 한풀이좀 할려구요,,

요즘 이집저집 애기들이 운다고 듣기싫고 밥주면 애들 모인다고 여기저기 길냥 밥

주지 말라고 하시니 여기 저기 옮겨 자리 만드는 것도 쉽지 않네요,

아무리 고양이에 대해 설명을 해도 나이드신분들이라 들으려 하지도 않고 안된다는 말만 딱잘라 하시니

\어쩔수 없이 제가 옮겨야하죵..

어느날은 저렇게 글로 적어서 주지 말라고 ,,너무 화나서 진짜 확그냥 막그냥 싸대고 싶은마음 꾹참았어요.

이세상이 언제부터 인간만의 것이 였다고 저렇게 하는지  배 굶줄이며 척박하게 사는 길냥이를 한번이라도 생각하면

저런말 못하겠죠

우리 살아가는 한일부분인데 자기한테 소리 시끄럽고 피해 준것도 없는데 그냥 싫다고 고양이 한테 그럴 권리는 없다고 생각해요.

참 자기만 아는 인간들 정말 정내미 뚝뚝 떨어집니다.

할말은 많은데 글재주가 없어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ㅋㅋ

고양이 좋아하시는 님들이 많으니 제맘 이해하실꺼란 생각에 이런저런 말을 하네요.

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줄거에요~~~~~!!!!!!!

절기다리는 냐옹이들이 있으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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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눈부처 2014.08.26 10:21
    저도 정말 동감~!! 입니다... 언제쯤 눈치 안보고 사료 챙겨줄 날이 올까요... 그동안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할수있을때까지 계속 함께 해봅시다~ ^^
  • ?
    까망사랑 2014.08.27 04:43
    정말 힘나네요 ㅎㅎ
    오늘도 낑낑대며 밥주고 왔네요 ~
    님도 팟팅요~!!
  • ?
    다섯야옹이 2014.08.27 15:40
    애쓰십니다~^^
    애들이밥먹는데 왜 잠을 못잘까요? 괞히 심통나서?!!! 뭐가 피해인지...
    그래도 얼굴보면 밝게 대하셔야 해요 치사하지만 음료수라도~~
    자료실 홍보자료중에 붙일만한게 있을거에요
    고마와요
  • ?
    내사랑 통통이 2014.08.28 22:36
    인정머리라곤 쥐알만큼도없는 썩어죽을 인간덜ㅉ
    정말이지 넌덜머리가 납니다.
    저도 많은 시행착오를 격고 많이 부딧혀본결과
    상종안하는게 가장상책이고 최대한 몰래주고있어요.
    뭐 여러방법이 안통할땐 때리고 싶을때도 있는걸요.ㅎ
    이젠 애덜밥그릇도 사용안하고 비닐에 주고있어요.
    그게 사람눈에 잘안띠고 빈봉지가 날라다녀도
    길아가덜 밥그릇인지 눈치못채고 청소하기도 수월하니까요.
    물그릇은 어쩔수없이 놔야하지만요..

    휴ㅡㅡ주변에 찾아보면 잘안움직이는 차량들이 몇대있으니
    주로 차밑을 활용합니다.
    간혹 좋은분들을 만날때도있구요.
  • ?
    햇님과 달님 2014.09.05 15:39
    아기들 먹는 모습만 봐도 눈물이 납니다. 가끔 고양이들이 싸워서 시끄러울 수 도 있지만 대부분은 숨어지내고 조용합니다. 그런데도 예민한 사람들은 무조건 고양이 나쁘다며 밥주는 것조차도 막지요. 그러면서 자기자식들은 끔찍이도 여기죠. 벌받을 겁니다. 저 아이들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저희 동네 아이들 더 열심히 지키겠습니다.
  • ?
    송똘 2014.09.15 00:44
    저아이들 데려다가 헤꼬지만 안하면 좋은텐데 걱정되네여 ㅠ_ㅠ
    저렇게 이쁘게 밥도먹구..무슨죄라고;;
    울지만 않는다면 좋긴하겠다.. 그럼 뭐라고도 안할테니까;;
  • ?
    우아미소 2014.09.17 23:10
    저불쌍한아이들 그저한끼먹겟단건데ㅡㅡ진심 나이드신어른들 싫어하기싫지만 개잡아드시고 저리동물막대하는거보면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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