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등포 캣맘입니다~
영등포로 이사오면서 밥준지가 2년이 다되어가네요
제가 밥주는 길냥이 들도 보여주고 한풀이좀 할려구요,,
요즘 이집저집 애기들이 운다고 듣기싫고 밥주면 애들 모인다고 여기저기 길냥 밥
주지 말라고 하시니 여기 저기 옮겨 자리 만드는 것도 쉽지 않네요,
아무리 고양이에 대해 설명을 해도 나이드신분들이라 들으려 하지도 않고 안된다는 말만 딱잘라 하시니
\어쩔수 없이 제가 옮겨야하죵..
어느날은 저렇게 글로 적어서 주지 말라고 ,,너무 화나서 진짜 확그냥 막그냥 싸대고 싶은마음 꾹참았어요.
이세상이 언제부터 인간만의 것이 였다고 저렇게 하는지 배 굶줄이며 척박하게 사는 길냥이를 한번이라도 생각하면
저런말 못하겠죠
우리 살아가는 한일부분인데 자기한테 소리 시끄럽고 피해 준것도 없는데 그냥 싫다고 고양이 한테 그럴 권리는 없다고 생각해요.
참 자기만 아는 인간들 정말 정내미 뚝뚝 떨어집니다.
할말은 많은데 글재주가 없어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ㅋㅋ
고양이 좋아하시는 님들이 많으니 제맘 이해하실꺼란 생각에 이런저런 말을 하네요.
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줄거에요~~~~~!!!!!!!
절기다리는 냐옹이들이 있으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