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그간 휘루네에서 오시는 봉사자분들이나 상주 직원분들이 땀흘리고,,
얼굴 세수하시고도 늘 휴지로 얼굴을 닦았던 이유는..
애들이 사용하는 수건,이불,담요등을 빠는 세탁기가 하나뿐이여서 아무리 수건에 털을 제거해도 불편이 많았습니다.
퇴근후 휘루네 쉼터로 와서 애들 돌보미 상주 생활을 하는 감자칩님도 개인 빨래는 그간 손빨래로 어려움이 많았는데ㅠㅠ
그것을 본 아톰네님께서 인간 전용 미니 세탁기를 쉼터에 후원해주셨습니다~
휘루네 쉼터에 도착한 아주 작고 귀여운 세탁기 두둥!!
벽에 설치하는 미니 세탁이네요~
휘루네 화장실은 아이들 화장실이나 이동장, 이불 빨래등으로 공간 활용이 있어야 하기에 이렇게 벽 부착 세탁기는
공간 활용도 높고 매우 좋네요!!
예쁜 민트색 세탁기 덕분에 화장실도 화사해~~ 보입니다.
수건을 한번 돌려봅니다~~
적은 소음에 빠른 세탁시간~
사람이 쓸 수건과 간단 세탁물이 들어가는 용량으로 참으로 알차네요!!
정신을 놓고 세탁기 구경하시는 휘루네 깔끔 여왕 '순삼이'
서서 보시기 힘드셨는지 아예 자리에 앉아 구경하시네요~ ^^
다시 한번 휘루네 노동 복리(?) 시설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주신 아톰네님께 감사드립니다~ : -)
땀흘려 노동후 세수시 털뭍지 않은 수건으로 뽀송 뽀송 닦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