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보협구조

[휘루네 입양] 소나기 속 구조된 형제 호도,마로 입양 갔습니다~

by 감자칩[운영위원] posted Sep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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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 마로 구조 관련 글 - https://www.catcare.or.kr/index.php?mid=rescue&search_keyword=%EC%86%8C%EB%82%98%EA%B8%B0&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2162622

 

 

소나기 속에서 극적으로 구조되었던 호도 마로가~~ 팔자 고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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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꼬질 꼬질 형제가 휘루네 입소후 환골탈태하여~

 

뽀송 뽀송 아기 병아리 처럼 변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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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 마로 리즈 시절 꽃처럼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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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루네 모든 성묘들에게 공동 육아로 사랑 듬뿍 받고 무럭 무럭 자라난~ 호도 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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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엿한 고양이가 되었네요~

처음 구조했을땐 쥐새끼 같았는데 ..

 

이젠 너를 떠나 보내야 하는구나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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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휘루네 입양 방문을 하여 오신 정연미님~ ^^

휘루네 선물도 한아름 가져 오셨어요~ 호도 마로는 이렇게 킁킁 관심을 가지고 있네요

 

첫째 아이와 잘 지낼수 있는 아이로 입양 대상을 고민하셨고~

성묘를 참으로 좋아하는 마로가 눈에 딱~

 

형제를 따로 떨어놓기 미안해 하시는 모습을 캐취~!

 

" 두마리나~ 세마리나~ 같아요 ㅎㅎ 작은놈이 첫째한테 놀아달라 칭얼 되면 첫째가 스트레스 받을수 있으니 같은 동년배

애들이 같이 있음 우다다도 함께 하고 나중에 보면 첫째도 그 무리에 같이 껴서 우다다해요 ㅎㅎ"

 

많이 흔들리시는 착한 우리 입양 희망자분께 세뇌급 설명 ㅎㅎ

 

귀요미들이 둘이서 우다다다 하며 이쁜짓 하는 모습을 보시곤~! 결정~~

 

 입양 준비로 병원을 갔다가 늦은 저녁 새로운 집을 향해 출발하였습니다20140913_180407.jpg

 

병원서 기본 검진등으로 파김치가 되신 호도,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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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식들.. 진짜 살수 있을까 했는데 ㅠㅠ

밥퍼님과 통통이가 번갈아 돌보며 키운 요 녀석들..

 

다른 사람. 다른 고양이는 몰라도

밥퍼님이랑 통통이한테는 보은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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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고양이를 위한 집이네 ㅎㅎ 깨끗하고 캣타워에~ 너희 처럼 노란 형님도 있고~

사실 몸 약한 호도까지 입양 결정 하시기 부담되시고 고민 많으셨을텐데 ㅠㅠ

 

호도와 마로가 함께 살수 있도록 어려운 결정 해주신 정연미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 호도와 마로는 오래 오래 함께 하자는 의미로 만수,천수로 멋진 이름을 가진 엄마 있는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정연미님께서 보내주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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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호도와 마로가 행복히 좋은 엄마 만났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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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길고양이들치료와 바른 길냥이 홍보 등과 학대받는 고양이들이 새삶을 사는데 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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