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을 넘게 얼굴보며 밥도 주고
올해 6월에 드디어 중성화 까지 했습니다
그치만
하찬은 집사에게 당췌 마음을 열지 않는 초까칠 검둥이
밥 줄때마다 내뿜는 불꽃하악질>>>>>
흐미...
검둥아...누나가 그렇게 미운거야?
섭섭하당 ㅠㅠ
1년을 넘게 얼굴보며 밥도 주고
올해 6월에 드디어 중성화 까지 했습니다
그치만
하찬은 집사에게 당췌 마음을 열지 않는 초까칠 검둥이
밥 줄때마다 내뿜는 불꽃하악질>>>>>
흐미...
검둥아...누나가 그렇게 미운거야?
섭섭하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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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밭근처에있는 까미와 "지어준이름" 똑같이 생겼네요. 5개월차입니다.
10분거리인데 매일 가지만 하루만 안보여도 걱정커지네요. 제차소리도
잘알고 멀리 논에있다가 이름부르면 질주하며 달려오는까미 야옹거리며
밥달라고 울어 밥을주면 맛있게먹고 언른 뒤돌아갈떈 좀 섭섭하기도해요.
날도춥고해서 그러나보다 합니다.
까미는 워낙 사람을 경계해서 오히려 안심도 된답니다. 밥을넉넉히주고 이틀에한번갈라해도
혹시나 다른양이와 싸울까봐 먹을때까지 기다리다 그릇을 치우고옵니다. 집을지어주었는데
먹을때 빼고는 들어가지 않나봐요. 한번은 집에 손을넣으니 어린 양이두마리가 놀라서 도망
가네요. 빨리도망을가니 밥도 못주고 길양이들이 대부분이 많이 차갑습니다. 그래야 살아남
는것을 아는거지요. 착한양이들은 정말 치근합니다. 위험에 노출되기가 넘 쉬워서.
그래야 생존확률이 높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