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보협 활동과 휘루네를 위해 후원해주신 펫라이프측에 감사드립니다~ "
펫라이프 업체 사장님께서 한국고양이보호협회 활동을 응원하신다며~
협회 활동과 행사(거리 캠페인등)에 사용될 샘플 사료를 후원해주셨습니다.
거리 캠페인이나 행사 때마다 '일일캣맘' 되어보기 체험을 이끌기 위해
늘 준비하는 것 중 하나가 샘플사료 입니다~
캣맘이 아닌 시민분들께 나누어 드리면 차후 고보협 가입까지 하시는 일이 종종 생기는데요
꼭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 샘플 사료 받고 우리 동네에는 길고양이 없는데?.. 라며 가방에 가지고 다니다가 어느 순간 유심히 보니
차 밑 담벼락 곳곳에 길고양이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받은 샘플 사료를 뜯어서 줬더니 허겁지겁 먹는 모습에..
아.. 얘네도 생명이지.. 당연 배고픔을 느끼는 게 당연한 건데..
언제부터 길고양이는 당연 음식물쓰레기가 밥이고 구정물이 그들의 물이라라 생각했던 제 생각에 미안함이 크게 들었습니다."
라며 고보협 후원 신청과 공동 사료를 구매하시는 모습들을 보고...
우리가 분명 활동함이 언젠간 큰 변화를 불러 일으킬꺼란 확신이 듭니다~!!
캣라이프 사장님도 캣대디 생활 이야기를 하시며
내가 주는 한 끼 밥이 살면서 첫 끼니가 될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한순간부터 사장님의 차에는
한가득 길냥이들을 위한 캔과 사료가 있는 밥차가 되었다 합니다. ^^
캣라이프 사장님께서는 고보협 행사 후원뿐만 아닌
길에서 힘겨운 삶을 살다 구조되어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쉼터 '휘루네' 아이들을 위해
큰 선물을 전달해주셨습니다.
휘루네 아이들이 아팠던 예전 기억은 다 잊고
좋은 엄마 아빠 만났으면 좋겠다며.. ㅠㅠ
건강해져라~ 맛난 이빨과자와 ^^
휘루네 아이들을 위해 펠렛 거름망 화장실 30개
지금은 입양간 호도마로 이야기를 들으시고
꼬꼬마 녀석들이 뛰어 놀았음 좋겠다며 2단 정글 텐트~
휘루네 아이들이 곳곳 자기 방처럼 숨어 숨어 놀라고 멋진 놀이 삼각 집~
맛동산 꽁꽁 숨겨라~ 응고형 모래~
차 한가득 휘루네를 위한 선물을 실어주셨어요.
모래 뒹굴지 않게 화장실 발패드까지 챙겨주시는 쎈스.. ㅠㅠ
코에 불날 때까지 논다는 레이저 포인트!! ㄷㄷㄷㄷ
휘루네 밤새 파티 해야겠어요 >..<
올나잇~!
아이고.. 조립도 하기전에 올라 앉는 녀석..
가리가리 2단 스크레쳐 집까지~
장님 문고리 잡듯 더듬.. 더듬..
열심히 조립해보니...
어이쿠 꿈치여사 벌써 올라가 계시네요.
빼꼼
빼꼼
부비
부비
휘루네 현관문 보초병 순삼이도 누워서 한컷~
아주 기냥~ 새벽까지 잠들 안자고 놀아서 밤 12시부터는 옷장에 넣게되는 저.. 장난감..
손을 넣었다 뺏다 한 100번은 하는것 같습니다.. ㅠㅠ
극세사로 만들어진 방석집은 엄청 따숩네요~
어찌나 포근한지.. 사람도 눕고 싶은 포근함..
휘루네 애들은 좋겠당~
그리고 방마다 새로 교체한 펠렛 거름망 화장실입니다.
원래 고양이 얼굴 뚜껑이 있는데 휘루네는 자주 청소를 해야 해서 번거로움이 있어 뚜껑은 사징님께서
집으로 써도 된다는 팁을 주셔서~ 그대로 해보았더니~~
화장실 뚜겅 아래 담요를 깔아주니~
아주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줄서서 기다리는 모습들...
꽃님아 얼른 나와라... 백자오빠 목 빠지겠다... ㅠㅠ
휘루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절로 엄마미소 지어집니다.
다시 한번
고보협 활동과 휘루네 아이들이 즐거움 만끽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펫라이프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원해주신 샘플사료는 회원님들 소모임 행사나 또는 각 캣맘 협의회 활동에도 지원 예정입니다.
이번 노길사 (노원구 길 위의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들) 거리 행사에도 지원하였습니다.
(행사 후원 신청 안내는 차후 공지 올리겠습니다~)
이렇게 길고양이 인식 개선 활동에 큰 지원 해주신 마음과 후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휘루네 왕초 깜찍둥이
휘루가~ 휘루네 대표하여 감사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