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사진도 응모가 된다고 해서 제가 DSLR로 지금 까지 찍은 사진 중 이쁜 사진 만 골라 보았어요.
TNR 하기 전에 수컷 냥이에요. 가장 덩치가 커서 첫째라고 이름 지어서 부르고있어요.
가끔 밥먹으로 오는 턱시도 남자 냥이에요. 오뎅꼬치로 놀아주면 앞 발 파워가 장난 아니라서 핵펀치라고 부르고 있어요 ㅎㅎ
겨울이 되면 털이 복실복실해서 얼굴이 넙쭉해지는 여아이라서 넙죽이라고 부르는 아이에요.
손 내미니까 경계하네요.
코에 항상 딱지가 가득했던 딱지에요. 여아이고요. TNR 하기 전에 모습이에요. 가장 애교도 많고 성묘가 되서도
어린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요.
마지막 사진도 딱지에요. 요 사진은 TNR 하고 난 사진이네요. 같이 밥주시는 다른 캣맘깨서 고보협 통해서 TNR 해주셨어요.
제 사진으로 길고양이가 더렵다 위험하다는 인식이 사라졌으면 합니다. 이 아이들도 집고양이처럼 이쁘고 사랑스럽다는 걸
알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