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길냥이

[M일지210701_검이,동이,장군이][꽃냥이TNR] 통영 길고양이 TNR 후기입니다.

by 점순이와아이들 posted Oct 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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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에 수술한 냥이들 사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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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잠은 어디서 자는지 모르겠는데 잘 때 빼고는 항상 집 마당에 있습니다.  

왼쪽 귀 커팅 했고 수술할 때 피가 많이 나서 걱정했는데 다행이 잘 아물었습니다. 

지금은 살도 많이 쪘고 애교도 더 많아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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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집 밖에서 지내는 녀석입니다. 길냥이 돌보기 전에 마당에 앉아서 놀고 있는데 갑자기 담을 넘어오더니 골골송 부르면서 애교를 부리더라고요. 처음 봤을 때는 새낀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임신한 상태였어요 ㅋㅋ 중성화 전에 두 번째 새끼를 낳아서 지금 한 마리 데리고 다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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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저희집 텃밭에 있는 녀석입니다. 뒤에 보이는 새끼들이 자기 새끼들도 아닌데 자기 새끼인것처럼 돌보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장이 좋지 않다고 걱정하셨는데 다행이 회복도 빨리됐고, 지금은 살도 많이 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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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녀석이 처음 낳은 새끼입니다. 그리고 세번째 사진에 조금 보이는 아깽이들 어미입니다. 똑같은 무늬로 다섯마리나 낳았어요... 그것도 수컷만.... 얘는 수술할 당시 선생님께서 복막염이라고 얼마 못 산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중성화 이후로 캔만 주고 있는데 어머니 말로는 먹기는 정말 잘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살은 안 찌고.. 몸에 열이 많다고 하네요. 지금은 새끼들이랑 떨어져서 창고에서 하루종일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