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4.10.22 21:27

갑옷아가

조회 수 1430 추천 수 0 댓글 8

20140721_012051.jpg


                                지난겨울 이쁜이와 노랑 뚱땡이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차지한 갑옷아가..

               전 집앞에 놓인 오토바이 뒤에 제딴엔 숨은것이라 생각하는지 그러면서도 날 따라다니던  갑옷아가다

                                                                                                                                                       

            지난 모진 겨울을 어디선가 힘들게 살다 내게 온거 같은데 지긋한 구내염이 낫다 생각함 또 안 좋아 뵈고 반복적이다.

                                                                                                                                                 

                               먹는것은 뭐든지 야무지게 이것 저것 잘 먹지만 늘 맘이 쓰이는 아이다.

                                                                           저 아이 역시 이름은 없다.

                                               두번다시 길아가들 이름을 짖고 부르지 않을 생각이다.

  • ?
    사람과자연 2014.10.23 00:08
    구내염이 나면 냄새가 나고 침을 흘리곤 하는데요..
    특히 냄새가 심하지요.(중환자실 들어갈 때 나는 냄새 같기도 하고)
    이럴땐 이런 증상을 수의사에게 말하고 약을 지어다라면 지어주거던요.
    사료줄때 냥이캔(의 일부를 덜어내서-여유가 있으면 다 먹여도 괜찮지만
    동네 냥이들을 많이 돌보아 주다보면 경제적으로 부담가니까-)
    과 건사료와 약을 함께 비벼서 삼일 정도만 먹여도 낫습니다.
    나머지 약은 비닐봉지에 싸 냉장고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 먹이면 될 것 같습니다.

    힘이 들고 마음이 아플수록 용기를 내어 잘 돌보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
    내사랑 통통이 2014.10.23 01:54

    휴ㅡㅡ 말두마세요 코흘리고 침흘리고 눈꼽꼈었는데
    항셍제먹이니 좀나아지는가 싶으면 또 콧물이 나오고..
    냄새는 일미터도 안되는 거리에서 킁킁대봐도 아무냄새도 안나는듯해요
    좀 더가까이 가면 나려나?? 더 가까이는 아가가 허락하지 않아요( 하악질) ;;
    아이 사진보이고 타온 항생제 캔에 먹이고 사료에다 엘라이신 섞어놓고
    닭고기 삶아먹이고 제 안먹는게 없어요 사료도 잘먹고 물도 잘먹고요..

    근데두 구내염이라는게 완치가 없는건지 ㅠㅠ
    재땜에 절구공이?그것두 샀어요 약 빻기 용으로요.ㅎ

  • ?
    사스(이문동) 2014.10.25 03:06
    이름이 없다니 마음이 아픕니다.
    어쩌면 이름이 사람기준에서 필요한지도 몰라요. 사람이 이름이 있기 때문에요. ㅠ.ㅠ
  • ?
    새잎새 2014.11.08 20:42
    구내염이 완치가 어렵다고 하네요. 저희집에도 길에서 냥줍한 유기묘 구내염 치주염 때문에 계속 병원 다니고 있는데 호르몬관련 약이라 계속 먹이면 안된다고 해서 먹이다 중단하다 반복하고 있어요. 중단하면 다시 안 좋아지고 ;;ㅠㅠ 속상해요. 길에서 사는 길냥이들은 아무래도 더 위생적으로 관리가 안되니 힘들거예요. 그래도 이렇게 챙겨주는 분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 ?
    내사랑 통통이 2014.11.08 22:40
    나름노력해도 괜찮은듯 뵈다 조금 방심한 원상태... 힘드네요ㅠㅠ
  • ?
    썩소 2014.11.10 13:52
    ..... 오늘도 바람이 차던데 무사히 잘 견뎌주길 바랄뿐이죠...
  • ?
    굿딩 2014.12.25 10:58
    창고에 들어온 성묘인데 설사릀해서 병원같다왔는데 설사가 심합니다.
    특별이 약도없고 주사만 나주셨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발정이나서 집을나온 아이같은데 집안으로 와서 자꾸나가려고만하고 큰일입니다.
    집에기르는 길양이가 두마리있어 혹시라도 영양이있을까 걱정도되고 좀 알려주세요.
  • ?
    내사랑 통통이 2015.01.11 02:15
    설사 치료도 급하고 중성화도 시급해보이네요.
    집아이와는 당분간 격리 시켜야 놔야 하구요.

  1. 구미 원평동 공영주차장 길고양이

    가끔 밥을 주면서 자주 못줄것같다고 했더니 그후 안보이네요.. 제가 뭐라고 하는지 조금 느꼈겠죠.. 햇살에 비친 눈동자가 아주 아름다워요. 세계비주얼대회에 ...
    Date2014.11.06 분류길냥이였어요 By유리공 Views1429
    Read More
  2. 구미 원평동 고철상 앞 쓰레기장 고양이

    이곳에 밤에는 고양이들이 좀 있어요.. 밤에 나와있는 애들은 굉장히 행색이 초라하고 말라비틀어졌는데 그 아이들 중에는 아닌 거 같아요.. 요새 밤에 나와있는...
    Date2014.11.06 분류길냥이였어요 By유리공 Views1339
    Read More
  3. 구미 원평동 앞머리 길고양이

    패션왕 먹을것도 마실것도.. 해꼬지만이라도 없어야 하는데..
    Date2014.11.06 분류길냥이였어요 By유리공 Views1247
    Read More
  4. No Image

    자유와 희망입니다.

    이사를 와서 짐정리를 하는데 애들이 앵앵 울길레 사료를 사서 밥을 줍니다. 누렁인(자유) 8개월쯤 되었고 까망이(희망)는 3살쯤 되었더군요. 까망이의 목걸이가 ...
    Date2014.11.05 분류내사랑길냥이 By최용웅 Views1049
    Read More
  5. 우리 아깽이들 신청한 구충제로 아가들 잘투약했어요 ! 감사합니다

    우리 길냥이들;; 곧 추위가 닥칠텐데 노심초사 ㅠㅠ 앞에 할아버지께서 그래도 집도 만들어주시고 하셔서 맘은 놓여요 근데 할아버지께서 고양이에 대한 지식이...
    Date2014.11.04 분류내사랑길냥이 By꼬망이네 Views1273
    Read More
  6. 밀양 꽃냥이 5,6,7호 무사히 마쳤습니다^^

    1. 신청인 거주지역 : 경남 밀양 2. 수술길냥이 성별: 남아 2/ 여아 1 3. 수술길냥이 나이(추정): 5~6 개월 추정 4. 체중: 2.8키로 5. 수술일시: 3월말 6. 수술병...
    Date2014.11.04 분류내사랑길냥이 By곰순네 Views1049
    Read More
  7. 요즘 밥도 못주고 있어요..ㅠㅠ

    사무실 근처 길냥이들이랍니다. 거의 2년가까이 사료챙겨줬는데 지금은 못주고 있어요 밥달라고 냐옹~거리는데 맘이 아파~눈도 마주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올해7...
    Date2014.10.30 분류내사랑길냥이 By비☆해밀 Views1786
    Read More
  8. 우리양이 이제 쪼끔 친하당~

    아휴 이게모얌~ 왠사료? 진즉 안주고? 아휴 눈부셔~옹~ 저리치웡~ 우씨~이빨 사이 끼웠자냐옹~ 얼마만에 먹는 나의 식사~ 묘대감 식사하는데 건들지 마옹~~ 아참...
    Date2014.10.27 분류내사랑길냥이 By양이형아 Views1492
    Read More
  9. 갑옷아가

    지난겨울 이쁜이와 노랑 뚱땡이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차지한 갑옷아가.. 전 집앞에 놓인 오토바이 뒤에 제딴엔 숨은것이라 생각하는지 그러면서도 날 따라다니...
    Date2014.10.22 분류내사랑길냥이 By내사랑 통통이 Views1430
    Read More
  10. 진짜 이쁜울아파트 냥이삼남매 ^^

    ㅋ 막둥 흰둥이 입니당 ~ 삼남매중 남자애구염 ~ 남자애라서 그런지 정말 토실하고 ..체구도 큰편이예욤 ~! 그래도 ..진짜 부비부비 잘해요 .. 둘째 멍이 입니당...
    Date2014.10.22 분류내사랑길냥이 By겸둥이윰 Views159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 364 Next
/ 364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