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집앞 밥자리옆에 주차된 차밑에 웅크리고있는 녀석을 봤을때 새로온 녀석인가,,,
웅크린모습이 새끼냥인가 할정도로작아보이고 말라있어 가까이 가서보니 배아랫쪽에 뭔가가 뛰어
나와있고 꼬리가 힘없이 일자로 축늘어진게 상태가 좋치않아서 마침 티앤알로 대여한 통덪이
있어서 바로 포획,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튀어난 부분은 양쪽 고환이었구요,심하게 붓고
상해있어서 바로 제거 수술을 했습니다,,,자연스레 불임수술을 했네요,,,
애를 막상 잡고보니 전에 우리집 마당으로 밥을 먹으로오는 강이라는 아이였어요,,
아이 인상이 굉장히 강해서 강이라는 이름을 부쳐주었는데 설마 그녀석이라고
상상도 못했네요,,,일단 고환제거수술과 붓기로 인해서 제대로 배뇨가 안되어서
소변줄을 꽂고 바로 입원을 했습니다,,,후에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서 골반뼈와꼬리뼈가
골절된걸 알게 되었습니다,,,근대 강이 교통사고가 최근 일주일이 아닌 그전에 일어난건지 부러진
골반뼈가 어슷붙어있어 대소변을 원활하게 볼수있는지 뼈의상태가 어떤지 살펴본후
수술유무결정을 하신다고 원장님이 말씀을 하셨는데요,,다시 검사해본결과 수술은 하지않는걸루
잠정결정이 나고 지금은 좀더 건강하게 방사하기위한 회복단계에 있습니다,,,
밥도 잘무꼬 눈도 땡그랑이 건강을되찾고있습니다,,,
건강했을때 강이모습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