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루네 살림] 좀 이르지만~~ 월동 준비 하였습니다. 견문과 방풍 비닐 커튼 마련하였습니다~

by 고보협 posted Nov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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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추워진 요새 날씨에~ 휘루네 이른 감이 있지만 월동 준비하였습니다.

이 녀석들이 워낙에 운동장 나가 노는것을 좋아해서 문을 항시 열어 놓기에는 난방이 아깝고

그렇다고 닫으면 열라고 문앞에서 찡찡 시위를 하니...

 

좀 이르지만~

난방도 아끼고~

너희들이 우다다도 지켜주기 위해~

 

견문과 방풍 비닐 커튼을 마련하였습니다.

 

20141031_224838.jpg

 

매번 고민하다 처음 사보게 된 견문.

정말 100% 차단은 아니지만 견문을 달았더니 추운 바람 막아주는 효과가 큽니다~~!

 

왜 이제껏 이걸 몰랐을까?

너무 유행? 정보에 뒤쳐진.. 1인입니다. ㅠㅠ

 

쇼핑몰에서 구매 하였는데 후기에 정말 재밌는게 많더라고요 ㅎㅎ

 

사진 촬영에는 안나왔지만 저 아래 나갔다 들어갔다 하는 문에 견문이라고 적혀있거든요

구매자들 대다수가~

 

고양이 키우는 집사라며 묘문도 인쇄해달라는 요청이 많았습니다 ㅋㅋㅋ

(근데 저도 묘문이라고 적힌거 달고 싶네요... )

 

20141031_224849.jpg

 

20141031_224903.jpg

( 밖에서 안을 들어오기 위해 고민중이 꽃님이)

 

그리고 바로 이 방풍 비닐 커튼 ~

운동장 가는 통로여서 문을 닫으면 휘루네 시위가 장난 아니게 시작되기에

열어놓으면 바닥이 다 식고 바람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곳입니다.

 

이렇게 방충 비닐 커튼을 달았더니~

 

20141031_224909.jpg

 

선수 입장~~

삼색이 소녀 꽃님이가 들어오네요~~

 

원래 이쪽 바닥 앞에는 추워서 아무도 없었는데

방충 비닐 커튼 덕분에

 

따뜻한 곳 탐지 능력이 있는 순삼이가 등을 지지고 계십니다~

 

 

 20141031_224911.jpg

 

이렇게 휘루네가 따스히 지낼수 있도록 후원해주시는 우리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모두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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