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간의 병원생활을 청산하고 아이를데리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마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순화가 가능하다면 베란다한쪽을 내주어 입양이라도 보내고픈 심정이지만 ....
쵸코썬은 눈만 마주쳐도 하악질에 발갈질에, 스트레스가 심햇는지 다시 침을 조금 흘리기까지하더군요
캔과 물도 못넣어줄만큼 야생성이강해서 9시간의 고민끝에 잡혓던자리 지하주차장에 놓아주었습니다
버려진 쇼파밑으로 움츠려기어들어가는 녀석 근처에 캔과 물을 놔주고 돌아서며 정말 이아이가 올겨울만이라도
건강히나길 기도헀습니다
야생성이 무척이나 강해서 치료하기 힘드셨을 하니병원선생님께 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
사진은 아이방사하면서 순식간에 사라져 찍질 못했습니다
고보협의 도움으로 치료를한만큼 더욱 열씸히 살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