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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 Photo

양보가 아닌 배려라는 걸

Photo & Writing by ZUSIN


2 (594).jpg


그렇게 그곳에서 마주친 너희는

한참을 웅크린 채 바라만 보았다.

움직이지도 먼저 다가 서지도 않았다...

조급함에 불안해 하는 나와 달리

너희는 기다림을 아는 듯 했다.

상대를 기다려 준 다는건

양보가 아닌 배려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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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둥이윰 2015.01.11 05:26
    밥을 주면 ...
    항상 그릇을 나눠주는데도 ..줄을서서 차례차례먹는 울아파트삼남매가 생각나네요 ....
  • ?
    샴송 2015.01.26 14:08
    우리 애들도 그러는뎋ㅎㅎㅎㅎㅎㅎㅎ
    그릇을 나눠줘도 기다리죠
    그런애들 먹는거 보고 갈려고 차밑으로 머리를 숙여 밥 먹어라고 부르면 어떨 때 마지 못해 옵니다
    짠 한 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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