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정이와 흰둥이(다미노죠)중 누가 더 이쁜가 비교해 봤더니 둘다~이쁘네요.ㅎ
하루죙일 스크레쳐 박박긁고 손톱 손질하고 놀다 밤이되니
이불과 전기장판 사이를 비집고 들어갔어요.
희정이와 희망입니다.
못입는 코트 윗부분만 잘랐는데 통통이 망토 만들 예정이에요(동물털 아님 인조털이에요)
희정이는 알고있어요...
택배가 오는날은 평소보다 더 많이 사진찍혀 줘야한단것을..
어차피 찍힐꺼 얼른 한번 찍혀주고 희망이랑 놀자하며 시큰둥한 표정이에요.ㅎ
집아가중 가장 지능이 높은 희동이에요..
이 넘때문에 가로로 길죽해서 돌려 여는 방문고리에서
동그란 것 아무리 똑똑해도 동물손으론 열수 없는걸로 몽땅다 바꿨어요.
희동이가 방문을 다열어 처음엔 깜놀랬어요.
제맘속 생각까지 읽는 무서운?괭이랍니다.ㅎ
희정아~ 브로셔 모델아가 따라해봐~ 똑같이 해봐하니, 비슷하게 따라했지만 목살의 굴욕이;;;
절색의 미묘가 돼묘~가 되가는 과정입니다.ㅠㅠ
괜찮아 희정아 양귀비도 뚱뚱했데~~~~~ㅎㅎㅎㅎㅎ
에이~ 통통아 여자애가 몸 가짐새랑 표정이 그게모야~ㅎ
희정인 실제로 보면 얼굴은 제 주먹보다 적은데 몸이 갈수록~~~
동물병원 가보니 500g이 더 늘었어요..ㅠㅠ
얼굴만 이쁘장해서 얼마나 개구장이 악동인지 얼마전엔 너무 심하게 스크레쳐하다
발톱하나가 뒤집어졌었어요
통통이두요;; 둘다 치료받고 괭이 스타킹신고 넥칼라 쓰고 있었답니다.ㅎ
적응되면 그러고도 물마시고, 그러고도 뚜껑있는 화장실을 들락거립니다.
그정도면 비만도 아니고 만지기 좋을 만큼 푸짐 하구만..ㅎ
무엇보다고 고혹적인 통통이의 모습이 무지 매력적이라는 것,..ㅎ
우리집은 방문이 닫혀 있는 경우가 드물어서 그런 광경을 못보는데...냥이들 문 잘 연다고 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