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바다 건너 제주에서 택배가 도착하였어요~
연말에 회원님들의 사랑이 줄이 이어서 ㅠㅠ 몸둘바 모르는 고보협 일꾼들입니다.
서귀포
감귤 빛향
이름도 참으로 곱네요~
박스를 개봉하니
자알~ 생긴 귤들이 이렇게 많이 가득 가득~!
조이스님 손도 크셔라~
정말 큰 박스예요 ㅜㅜ
귤 한개 얼른 까서 먹어보니 어찌나 달고 시원한지 ㅜㅜ
비타민 충전~!
고보협 구조 요청으로 제보된
건물 옥상에 갇혔던 고양이 '히로'에게도 귤 한개 건네 보았어요~
귀여운 고등어 아가씨인데 길에서 살았던 성격만큼 사람 음식에 식탐이 많아요 ㅎㅎ
귤을 요리 조리 킁킁 냄새도 맡고 가지고 놀아요~
아차차!!
우리 사무국장님께 제일 먼저 드렸어야 했는데...
" 율무님 죄송합니다~~ 조이스님께서 보내주신 제주도 맛난 귤이랍니당~"
귀여운 사무국장님 근엄하게 귤을 쳐다 보시네요~
율무님 얼굴처럼 예쁘고 동그란~ 제주 감귤
따뜻한 응원과 후원 주신 조이스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조이스님도 따뜻한 연말 되세요~
그리고 해피 뉴 이얼 야옹~!!
무쪼록 저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